거래실적ㆍOK캐쉬백 포인트 합산해 사용


하나금융그룹이 자회사인 은행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쉬백 제도를 도입한다.

하나금융그룹은 15일부터 그룹내 은행, 증권, 보험 등에서 금융 및 카드 거래실적과 OK캐쉬백 포인트를 합산해 은행 거래와 물품 구매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캐쉬백'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캐쉬백 제도는 국내 통합 캐쉬백 중 가장 많은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해 고객이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제도는 하나금융그룹과 OK캐쉬백 가맹점을 거래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연계해 현금처럼 대출이자, 신용카드대금, 각종 금융수수료 납부 등의 금융거래는 물론 전국 4만5000개 OK캐시백 가맹점에서 가족외식, 물품구입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하나캐쉬백 5000포인트, OK캐쉬백 2만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으면 총 2만5000 포인트를 하나금융그룹과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나캐쉬백포인트는 매월 카드실적과 거래상품 수에 따라 매월 부여되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포인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영업점이나 인터넷에서 간단한 고객동의 절차를 받으면 가능하다.

이에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1월 고객이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을 거래하면서 발생한 실적을 통합해 그룹통합 등급을 부여하는 `그룹통합우대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OK캐쉬백과의 제휴로 은행과 OK캐쉬백 고객들이 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제도를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회원가입 요청 고객 및 퀴즈응모 고객 등을 대상으로 최고 100만 포인트 등을 부여하는 `행복 드림(DREAM)' 이벤트와 `하나 퀴즈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송정훈기자 repo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