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매출ㆍ 순익 기대 못미쳐
나스닥 시간외 거래서 14.15% '추락'
인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당초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인텔이 지난해 4분기에 107억달러의 매출과 22억7000만달러(주당 38센트)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2006년 4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1%와 51%가 늘어났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매출액 108억4000만달러 △주당순이익 40센트에는 미달하는 것이다.
인텔의 스테이시 스미스 최고재정책임자(CFO)는 "우리는 미국 경제를 다소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며 "아직 경기하락의 조짐은 없지만 거시경제적 지표에 따르면 경계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JP모건 증권의 크리스토퍼 데인리 애널리스트는 "인텔과 AMD는 PC업계의 수요보다 많은 프로세서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실적 발표 후 인텔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나스닥 시장에서 15일 종가는 전날보다 1.59%(0.39달러) 하락한 22.69달러로 마감됐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무려 14.15%(3.21달러)가 떨어져 19.48달러에 머물렀다.
손정협기자 sohnbros@
나스닥 시간외 거래서 14.15% '추락'
인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당초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인텔이 지난해 4분기에 107억달러의 매출과 22억7000만달러(주당 38센트)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2006년 4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1%와 51%가 늘어났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매출액 108억4000만달러 △주당순이익 40센트에는 미달하는 것이다.
실적 발표 후 인텔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나스닥 시장에서 15일 종가는 전날보다 1.59%(0.39달러) 하락한 22.69달러로 마감됐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무려 14.15%(3.21달러)가 떨어져 19.48달러에 머물렀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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