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 선수들이 신인 요아킴 노아의 출전을 자체 금지해 화제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 판에 "시카고 팀원들이 론 애덤스 코치와 언쟁을 벌인 노아에 대한 자체 징계를 1경기 출전 정지에서 2경기로 늘리는 투표에 찬성 의사를 밝혀 14일 애틀랜타 전에도 노아를 뛰지 못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테니스 스타 야니크 노아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노아는 12일 필라델피아와 경기에 앞서 가진 연습에서 애덤스 코치와 언쟁을 벌여 그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었다.
시카고는 그날 필라델피아를 100-97로 이겼지만 다른 팀 구성원들은 노아에 대한 징계를 1경기 더 늘릴 것을 주장했고 짐 보일런 감독이 이를 수용해 노아는 한 경기 더 벤치를 지키게 된 것이다.
올 시즌 27경기에 나와 평균 4.2점을 기록 중인 노아는 시카고 트리뷴과 인터뷰에서 "동료의 결정을 수용할 수밖에 없다. 신인인 내가 무슨 말을 하겠는가"라며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고 실망스러워 했다.
이 신문은 "13일 연습이 끝난 뒤 베테랑인 애드리안 그리핀과 벤 월리스가 선수단 모임을 소집했고 그 결과 노아에 대한 징계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시카고는 14일 애틀랜타 전에 84-105로 완패했다.
보일런 감독은 "인생에서 그런 감정을 앞세운 행동은 언제나 있을 수 있다. 노아는 아직 젊기 때문에 앞으로 배워야 할 점이 많다"면서 "이번 일은 그에게 큰 교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랑스 테니스 스타 야니크 노아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노아는 12일 필라델피아와 경기에 앞서 가진 연습에서 애덤스 코치와 언쟁을 벌여 그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었다.
시카고는 그날 필라델피아를 100-97로 이겼지만 다른 팀 구성원들은 노아에 대한 징계를 1경기 더 늘릴 것을 주장했고 짐 보일런 감독이 이를 수용해 노아는 한 경기 더 벤치를 지키게 된 것이다.
올 시즌 27경기에 나와 평균 4.2점을 기록 중인 노아는 시카고 트리뷴과 인터뷰에서 "동료의 결정을 수용할 수밖에 없다. 신인인 내가 무슨 말을 하겠는가"라며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고 실망스러워 했다.
이 신문은 "13일 연습이 끝난 뒤 베테랑인 애드리안 그리핀과 벤 월리스가 선수단 모임을 소집했고 그 결과 노아에 대한 징계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시카고는 14일 애틀랜타 전에 84-105로 완패했다.
보일런 감독은 "인생에서 그런 감정을 앞세운 행동은 언제나 있을 수 있다. 노아는 아직 젊기 때문에 앞으로 배워야 할 점이 많다"면서 "이번 일은 그에게 큰 교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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