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천수(27)가 스포츠 전문용품 업체 푸마코리아(대표 이안 우들콕)와 3년간 10억원 규모의 스폰서 계약을 맺는다.

푸마코리아는 2일 "이천수와 2010년까지 현금과 용품을 합쳐 총 10억원에 달하는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며 "3일 오전 11시 신대방동 푸마코리아 본사에서 계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마코리아는 "이천수는 실력도 뛰어나지만 항상 경기장 안팎에서 튀는 모습을 보여주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려 한다"며 "그런 모습들이 푸마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부합돼 스폰서 계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푸마는 지난해 말로 이랜드와 라이선스 계약 끝내고 현지 법인인 푸마코리아를 설립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한편 네덜란드 리그 휴식기를 맞아 지난달 31일 귀국한 이천수는 5일께 팀 훈련합류를 위해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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