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ㆍ기관 동반매도 코스피 43.68P 급락
2008년 새해 첫 증시가 큰 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43.68포인트(2.30%) 내린 1853.45로 마감했다.
미국 경제 둔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로 지난 31일 뉴욕증시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약세로 출발했다. 개인이 3000억원 이상 순매수했지만, 유가상승과 파키스탄 정치불안 등 대외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냈고, 프로그램 매도세가 대량 출회된 영향으로 지수 낙폭이 확대됐다.
건설업(2.92%)과 비금속광물(1.33%)를 제외한 전 업종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대다수 하락했다.
삼성전자, LG필립스LCD, LG전자 등 대형 IT주들이 내렸고, SK텔레콤과 KTF도 하락하는 등 통신요금 인하 우려로 이동통신주의 낙폭이 컸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가 2% 이상 하락하는 등 대형 은행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SK에너지, 현대자동차 등 시기총액 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반면 KT는 소폭 상승했다.
또 코오롱건설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대림산업과 GS건설, 대우건설이 3~5% 오르는 등 건설주가 신정부 출범에 따른 건설경기 기대감으로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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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말 종가보다 2.89포인트(0.41%) 오른 707.12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19%), 인터넷(3.29%), 건설(2.55%), 일반전기전자(1.30%)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반도체(-1.03%), 금속(-1.45%), 운송(-1.60%)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NHN(3.32%), 하나로텔레콤(6.64%), 메가스터디(2.23%), SK컴즈(6.15%), 태웅(2.57%) 등이 올랐고, LG텔레콤(-6.30%), 다음(-4.88%) 등은 하락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2008년 새해 첫 증시가 큰 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43.68포인트(2.30%) 내린 1853.45로 마감했다.
미국 경제 둔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로 지난 31일 뉴욕증시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약세로 출발했다. 개인이 3000억원 이상 순매수했지만, 유가상승과 파키스탄 정치불안 등 대외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냈고, 프로그램 매도세가 대량 출회된 영향으로 지수 낙폭이 확대됐다.
삼성전자, LG필립스LCD, LG전자 등 대형 IT주들이 내렸고, SK텔레콤과 KTF도 하락하는 등 통신요금 인하 우려로 이동통신주의 낙폭이 컸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가 2% 이상 하락하는 등 대형 은행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SK에너지, 현대자동차 등 시기총액 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반면 KT는 소폭 상승했다.
또 코오롱건설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대림산업과 GS건설, 대우건설이 3~5% 오르는 등 건설주가 신정부 출범에 따른 건설경기 기대감으로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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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말 종가보다 2.89포인트(0.41%) 오른 707.12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19%), 인터넷(3.29%), 건설(2.55%), 일반전기전자(1.30%)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반도체(-1.03%), 금속(-1.45%), 운송(-1.60%)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NHN(3.32%), 하나로텔레콤(6.64%), 메가스터디(2.23%), SK컴즈(6.15%), 태웅(2.57%) 등이 올랐고, LG텔레콤(-6.30%), 다음(-4.88%) 등은 하락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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