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등 포털 가세 주도권 다툼
새해에도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는 소프트웨어(SW) 업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2006 서비스 산업보고서'에서 세계 SW 유통 시장을 주도할 대표적인 모델로 꼽은 SaaS는 2008년에도 웹의 끊임없는 진화 속에서 SW 산업의 핵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 세계 SaaS 시장 성장률에 대해 맥킨지와 샌드힐그룹은 매년 20% 이상, IDC는 오는 2009년까지 매년 21%씩 성장해 10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가트너는 SaaS 형태의 기업용 SW의 비중이 2005년 5%에서 2011년 25%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SaaS 컨설팅 등을 포함한 SaaS 연관 시장의 경우, 연평균 22.5%의 성장으로 2005년 201억 달러에서 2010년에는 555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등 SaaS 시장에 대한 전망은 모두 장밋빛이다.
이러한 전망에 따라 이제 SaaS 시장의 성장을 통한 SW산업 구조의 변화는 가부의 문제가 아닌, 폭과 속도의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 가운데 누가 그러한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인지에 관심의 초점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일즈포스닷컴의 성공으로 마이크로소프트ㆍIBMㆍSAPㆍ오라클 등 SW업체들뿐만 아니라 구글 등 포털업체들도 적극적으로 SaaS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향후 주도권 다툼이 심화될 전망이다다.
지난해 세일즈포스닷컴의 진출로 SaaS 시장 형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국내에서도 NHNㆍKTㆍSK텔레콤ㆍLG데이콤 등 포털과 통신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적극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1990년대 말부터 ASP에서 SaaS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기 시작한 미국 등 선진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는 ASP 시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SaaS가 태동하는 혼재돼 있는 구조이지만 내년부터는 이러한 중심이동이 보다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SaaS의 확산을 통해 SW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정책과 인프라 지원을 통해 국내 SaaS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국내 SW업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새해에도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는 소프트웨어(SW) 업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2006 서비스 산업보고서'에서 세계 SW 유통 시장을 주도할 대표적인 모델로 꼽은 SaaS는 2008년에도 웹의 끊임없는 진화 속에서 SW 산업의 핵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 세계 SaaS 시장 성장률에 대해 맥킨지와 샌드힐그룹은 매년 20% 이상, IDC는 오는 2009년까지 매년 21%씩 성장해 10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가트너는 SaaS 형태의 기업용 SW의 비중이 2005년 5%에서 2011년 25%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SaaS 컨설팅 등을 포함한 SaaS 연관 시장의 경우, 연평균 22.5%의 성장으로 2005년 201억 달러에서 2010년에는 555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등 SaaS 시장에 대한 전망은 모두 장밋빛이다.
이러한 전망에 따라 이제 SaaS 시장의 성장을 통한 SW산업 구조의 변화는 가부의 문제가 아닌, 폭과 속도의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 가운데 누가 그러한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인지에 관심의 초점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일즈포스닷컴의 성공으로 마이크로소프트ㆍIBMㆍSAPㆍ오라클 등 SW업체들뿐만 아니라 구글 등 포털업체들도 적극적으로 SaaS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향후 주도권 다툼이 심화될 전망이다다.
지난해 세일즈포스닷컴의 진출로 SaaS 시장 형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국내에서도 NHNㆍKTㆍSK텔레콤ㆍLG데이콤 등 포털과 통신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적극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1990년대 말부터 ASP에서 SaaS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기 시작한 미국 등 선진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는 ASP 시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SaaS가 태동하는 혼재돼 있는 구조이지만 내년부터는 이러한 중심이동이 보다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SaaS의 확산을 통해 SW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정책과 인프라 지원을 통해 국내 SaaS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국내 SW업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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