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동북아 IT R&Dㆍ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구축한 상암동 DMC(디지털 미디어 시티)내의 `누리꿈 스퀘어`가 27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0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시작된 누리꿈 스퀘어 구축사업은 `05년 공사 착공으로 본격화됐고 이날 준공식에서 `동북아 IT R&Dㆍ비즈니스 허브 누리꿈 스퀘어`라는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정통부는 완공된 누리꿈 스퀘어를 미디어와 IT산업이 융합되는 IT클러스터로 육성할 예정이다. 그 첫 시발점으로 소프트웨어(SW)/디지털 콘텐츠 업체를 중심으로 우수한 기술역량을 지닌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20개를 포함해 40여개 업체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또한 국민은행의 `원격개발센터`가 입주해 원격지 개발을 통한 SW개발환경의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SW품질지원센터`에는 SW시험환경이 구축되어 서울 및 수도 권 서부지역 SW 업체들의 품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던 정보통신 공공지원 기관 중 정보통신 국제협력진흥원(KIICA), 전자통신연구원(ETRI) SoC사업단ㆍDC (Digital Contents)연구단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의 DC편집실ㆍ렌더팜ㆍ모바일 테스트베드 등의 DC 공통서비스 시설도 누리꿈 스퀘어로 이전해 밀착된 공공서비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연 연계 활성화, 기업간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그 일환으로 정통부가 추진 중인 SW/DC산업 지원 사업과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클러스터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융합시대를 맞아 IT산업과 미디어 산업이 접목이 활발히 이뤄지는 현 시점에서 누리꿈 스퀘어는 상암 DMC컨버전스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환 정통부 장관은 기공식에서 "누리꿈 스퀘어가 다양한 IT 융합 신산업이 성장하고 우리의 SW와 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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