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 업체인 후지 중공업은 당초 예정보다 1년 앞선 오는 2009년부터 자국 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후지는 국제 유가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전지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기업고객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첫해 판매 목표는 100대다.

제품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반 소비자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2012~2013년께가 되면 대당 200만엔대까지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또 대량생산 체제로 들어갈 2010년대 중반에는 가격이 150만엔까지 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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