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기존 시내전화 번호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정보통신부는 2008년 상반기부터 기존 시내전화 번호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시내전화-인터넷전화 간 번호이동성 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시내전화번호를 해지하고 인터넷전화번호(070)를 부여받아 사용해야 했다. 그러나 시내전화-인터넷전화간 번호이동성 제도가 도입되면 기존 시내전화번호를 유지하면서도 시ㆍ내외 구분 없이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통부는 이와 함께 내년 1월부터 전파사용료 일시납부 신청 적용시기를 연중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위치기반사업자가 위치기반 서비스사업을 겸업하고자 할 경우, 체신청에 사업 신고만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했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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