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


매주 금요일 저녁 서울역과 부산역, 대전역, 광주역에서 열리는 대중 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이번 주에는 심혈관 질환과 단백질의 신비, 로봇의 진화, 빛과 전자의 움직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1일 오후 7시 서울역에서는 고려대 기계공학과 신세현 교수가 `심혈관질환 조기진단 : 혈구의 생로병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서 신 교수는 혈액의 흐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얻은 혈액유변정보로 선행증상 없이 발병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뇌ㆍ심혈관계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같은 시간 부산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사업단 유명희 박사가 `하늘의 별보다도 많은 단백질의 신비'라는 강연에서 단백질을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프로테오믹스에 대해 설명한다. 단백질은 세포 신호전달 체계에서 정보의 전달자로서, 그리고 다른 단백질과 함께 상호작용을 통해 생명활동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수행하고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구조는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대전역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동욱 박사가 `로봇, 인간으로 진화 중'이라는 강연에서 인간의 외형뿐만 아니라 행동까지 닮은 안드로이드(Android) 로봇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광주역에서는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이병호 교수가 `빛과 전자가 묶여 다니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 교수는 금속 나노 구조물 등에서 전자의 움직임인 플라스마가 빛과 결합해 이동하는 현상을 연구하는 플라스모닉스 기술을 정보통신과 바이오포토닉스, 차세대디스플레이 등에 적용하는 연구에 대해 설명한다.

박상현기자 psh21@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