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양방향TV 결합… 업계 첫 상용화


수도권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대표 오규석)은 인터넷전화와 TV를 결합한 TV전화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TV전화 서비스는 VoIP 지능망과 양방향TV를 결합시킨 '클릭투콜'(Click to Call)을 기반으로 한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로, TV와 전화를 연계해서 사용하게 해주는 서비스라는 게 특징이다.

TV 화면에 전화 건 사람의 정보를 표시해주는 발신자번호표시(CID) 기능과, 리모컨으로 전화번호를 등록ㆍ관리할 수 있는 주소록 기능 등을 이용해 LCD가 없는 전화기에서 핸드폰처럼 다양한 기능을 TV화면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TV화면을 통해 발신번호 표시가 되는 CID 서비스는 씨앤앰이 업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것이다.

TV화면을 통해 주소록을 손쉽게 관리하고, 리모컨으로 주소록을 검색해 클릭 한번으로 전화를 걸 수도 있다. 수신, 발신, 부재중 전화, 주소록 등이 TV화면에 표시돼, TV를 보면서 전화와 관련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SMS를 통해 TV로 문자메시지를 받거나 보낼 수 있고, TV다이어리 기능을 이용해 기념일과 스케줄 등을 관리할 수 있다. 긴급전화나 민원전화, 주문배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클릭투콜, 다자간 통화 기능 등도 지원한다. TV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인 씨앤앰DV(디지털케이블TV)와 씨앤앰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동시에 가입해야 하고, 약정할인 외에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씨앤앰은 인터넷전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기본료(인터넷전화 단독가입시 월4000원, DPS 가입시 월 2000원, TPS 가입시 월 1000원)와 TA(일반전화에서 인터넷전화를 쓰게 해주는 장치) 임대료(월 1000원)를 면제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