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LG 대응책 마련 '주목'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이 각각 지분의 절반씩을 보유한 스마트폰용 유저인터페이스(UI) 업체 UIQ를 통해 시장에서 공조할 것으로 알려져 최근 스마트폰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ㆍ LG전자 등 국내업체들에 위협이 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로아그룹에 따르면, 최근 휴대폰의 소형화 슬림화에 이어 최근 UI가 차세대 경쟁요인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소니에릭슨이 올초 심비안으로부터 UIQ를 인수한데 이어 지난 10월 모토로라가 50%의 지분참여를 선언했다. 지난달 말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UIQ개발자 콘퍼런스를 공동개최하며 공조를 과시했다.
UIQ는 터치스크린 방식 스마트폰 UI업체로 하이앤드 스마트폰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이 손쉽다는 게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단 노키아가 주도하는 심비안 운영체제 기반이라는 점이 걸림돌로 꼽혀왔다.
모토로라는 5년 전부터 리눅스폰 개발에 비중을 둬왔고 올초 모바일리눅스 협의체인 리모(LIMO)에도 참여해왔다는 점에서 UIQ지분참여는 고기능 폰인 스마트폰분야에서 리눅스를 통한 표준 UI플랫폼 개발비나 시간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소니에릭슨은 모토로라와의 공조로 UIQ에 대한 투자부담을 줄이면서 UI기술을 고도화하고, 모토로라는 경쟁사에 비해 뒤진 스마트폰 UI를 확보하고, UIQ가 강세를 보이는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다.
특히 모토로라의 UIQ도입으로 단말출시 일정을 대폭 줄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세계 스마트폰시장은 올해 1억대를 넘어서 2010년에는 2억대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평균가 역시 320달러선으로 일반휴대폰의 3배에 가까워 이익율이 높은 황금시장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도 지난해부터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충하며 경쟁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성장동력으로 삼성전자는 특히 지난달 열린 삼성테크포럼에서 미래성장동력으로 스마트폰을 꼽고 LG전자 역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어 대응책마련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성훈기자 hoon21@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이 각각 지분의 절반씩을 보유한 스마트폰용 유저인터페이스(UI) 업체 UIQ를 통해 시장에서 공조할 것으로 알려져 최근 스마트폰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ㆍ LG전자 등 국내업체들에 위협이 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로아그룹에 따르면, 최근 휴대폰의 소형화 슬림화에 이어 최근 UI가 차세대 경쟁요인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소니에릭슨이 올초 심비안으로부터 UIQ를 인수한데 이어 지난 10월 모토로라가 50%의 지분참여를 선언했다. 지난달 말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UIQ개발자 콘퍼런스를 공동개최하며 공조를 과시했다.
UIQ는 터치스크린 방식 스마트폰 UI업체로 하이앤드 스마트폰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이 손쉽다는 게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단 노키아가 주도하는 심비안 운영체제 기반이라는 점이 걸림돌로 꼽혀왔다.
소니에릭슨은 모토로라와의 공조로 UIQ에 대한 투자부담을 줄이면서 UI기술을 고도화하고, 모토로라는 경쟁사에 비해 뒤진 스마트폰 UI를 확보하고, UIQ가 강세를 보이는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다.
특히 모토로라의 UIQ도입으로 단말출시 일정을 대폭 줄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세계 스마트폰시장은 올해 1억대를 넘어서 2010년에는 2억대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평균가 역시 320달러선으로 일반휴대폰의 3배에 가까워 이익율이 높은 황금시장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도 지난해부터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충하며 경쟁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성장동력으로 삼성전자는 특히 지난달 열린 삼성테크포럼에서 미래성장동력으로 스마트폰을 꼽고 LG전자 역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어 대응책마련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성훈기자 ho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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