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기업과 잇단 계약
다양한 신제품 개발 추진



태국에서도 친환경 관련 사업이 활기를 찾고 있는 가운데 미국 GEM의 아시아 총판을 맞고 있는 GEM아시아에서 새로운 개념의 전기차를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GEM아시아는 한국, 미국 등 전기자동차 전문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3년 안에 다양한 전기자동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1차적으로 1.5Kw급과 2.5Kw급, 5Kw급의 파워를 가진 전기스쿠터를 한국계 회사와 공동 개발하고 2차적으로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충전기 및 모터, 컨트롤러, BMS(배터리관리시스템) 등 핵심부품은 한국계 회사에서 수입할 예정이며 플랫폼은 한국, 미국, 태국의 3개사가 공동 개발하게 된다.

현재 GEM아시아는 '클럽카', '이지고'의 골프카트를 양산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GEM의 NEV(근거리용 전기차)도 CKD(반조립제품)으로 수입 판매하고 있다. 최근 자체적으로 리조트버스 및 소방차량 등도 개발 판매해왔으며 이지고 골프카트를 변형해 경찰순찰차량 및 이벤트차량으로 다양하게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GEM아시아 Ekasit Kunanantakul 대표는 앞으로 한국, 미국계업체와 합작회사를 기초로 공동개발 및 관련 부품 양산을 통해 전기자동차 관련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GEM아시아는 태국 SIAM그룹에 소속돼 있고 그동안 일본차 메이커에 부품을 납품한 경력을 토대로 최고 수준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최근 국내 부품회사들도 추후 개발될 정보화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될 주요 부품 개발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 관련 분야 전문가 확충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를 쓰고 있다. 전기자동차라는 새로운 분야에서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외국계 회사들과의 기술합작, 철저한 기술보안 계약 및 관련사항의 지속적인 점검 등 지금보다 더 큰 노력과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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