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을 맞아 금융권에서 다양한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비씨카드는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 앞에서 빨간밥차 전달식을 갖고 정병태 사장과 탤런트 김태희, 가재환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해성 지구촌 사랑나눔 대표, 양대웅 구로구청장 등이 직접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무료로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비씨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빨간사과봉사단들이 지구촌사랑나눔에 기증한 빨간밥차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진 따뜻한 식사를 약 15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이에 앞서 정 사장은 김해성 대표에게 지구촌사랑나눔내 쉼터에 겨울철 난방을 위한 보일러 설치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LIG손해보험도 이날 김우진 사장 등 본사 임원 및 LIG희망봉사단 30여명이 송파구 거여동 일대 10여개 저소득 아동 가정에 직접 3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LIG손해보험은 이날 임원진의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한달여간 전국 100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의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연계해 소외된 가정에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저축은행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은 이날 연말연시를 맞아 무의탁 독거노인과 손자손녀 결연 행사를 개최하고 25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월동물품을 지원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우선 12개 지점별로 남녀 직원이 한 쌍을 이뤄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손자손녀 결연을 맺고 홀로 사는 노인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송정훈기자 re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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