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정보보호 강화 새 기술 개발… 내년말까지 보급 추진
미국 보건의료업계가 개인들의 전자의료 정보보호를 강화할 새 보안표준 마련에 나선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병원 체인인 HCA, 의료보험사인 휴마나, 하이마크 등 9개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의료정보 관리기관인 하이트러스트와 공동으로 표준 보안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들은 내년 말까지 보안표준 제정을 마치고 보건업계를 대상으로 보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스코시스템스와 GE 헬스케어, 존슨 앤 존슨 헬스케어 시스템스 등 대기업들도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미국 법률은 보건의료기관들에게 환자들의 정보 보관시 보안을 철저히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규정이 미비해 각 기관들의 보안 수준은 천차만별인 상황이다. 이번 표준화 작업은 각 기관의 보안을 상향 평준화해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이한 기술규격을 통일함으로써 좀더 용이하게 정보를 관리한다는 장점도 있다.
하이트러스트의 대니얼 넛키스 CEO는 "현재의 의료보안 모델은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새로운 보안표준이 마련되면 사람들은 안심하고 자신의 의료정보를 보건기관에 맡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러스트는 40여개 이상의 보건의료기관들이 추가로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참가업체 수를 155개로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미국 보건의료업계가 개인들의 전자의료 정보보호를 강화할 새 보안표준 마련에 나선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병원 체인인 HCA, 의료보험사인 휴마나, 하이마크 등 9개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의료정보 관리기관인 하이트러스트와 공동으로 표준 보안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들은 내년 말까지 보안표준 제정을 마치고 보건업계를 대상으로 보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스코시스템스와 GE 헬스케어, 존슨 앤 존슨 헬스케어 시스템스 등 대기업들도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미국 법률은 보건의료기관들에게 환자들의 정보 보관시 보안을 철저히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규정이 미비해 각 기관들의 보안 수준은 천차만별인 상황이다. 이번 표준화 작업은 각 기관의 보안을 상향 평준화해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이한 기술규격을 통일함으로써 좀더 용이하게 정보를 관리한다는 장점도 있다.
하이트러스트의 대니얼 넛키스 CEO는 "현재의 의료보안 모델은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새로운 보안표준이 마련되면 사람들은 안심하고 자신의 의료정보를 보건기관에 맡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러스트는 40여개 이상의 보건의료기관들이 추가로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참가업체 수를 155개로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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