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수질감시하고… CCTV로 생태환경 전달하고


'u-청계천'의 물길이 27일 열린다.

서울의 명소인 청계천이 다양한 유비쿼터스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최첨단 유비쿼터스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로드맵인 'u-서울 마스터플랜'에 따라 추진한 'u-청계천 구축연구과제'를 완료, 27일부터 유무선 통합망을 기반으로 RFID(무선인식)ㆍ지리정보시스템(GIS) 등 다양한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서비스를 선보인다.

청계천은 우선 u-시티 통합플랫폼인 '유비센터'를 설치,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로 관리되는 첨단 생태하천으로 변신한다.

우선 청계천의 수질과 수위는 실시간 센서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 집중호우와 수질오명의 피해를 막게 된다. 또 시민들은 청계천 생태 네트워크 CCTV를 통해 생태가 가장 잘 복원된 청계천 하류지역의 아름다운 생태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청계천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수중생태계의 모습도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계천은 다양한 유비쿼터스 기술을 통해 역사, 문화, 관광의 명소로 탈바꿈하게 된다.

시민들은 청계광장에 설치된 정보부스를 통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본 것처럼 첨단 터치기술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디스플레이를 움직이며 청계천의 역사, 생태, 지역정보 등을 만나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주요 유물에 설치된 RFID에 휴대폰이나 개인휴대단말기를 가져다 대면 유물의 역사와 복원과정, 유물과 관련된 전설, 일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청계천 3차원 영상을 비롯해, GIS기술이 접목된 주변 관광안내, 전자 방명록 등을 통해 시민들은 청계천을 통해 미래 첨단 도시를 앞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청계천은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총동원되는 u-청계천으로의 변신을 통해 서울의 명물을 넘어 세계적인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관련업계에서는 하루 10만명이 찾는 청계천이 u-시티 확산에 필요한 요소기술, 인프라, 서비스 등을 검증하는 u-시티사업의 베스트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송정렬기자 songj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