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ㆍ동양생명 등 이달부터 본격 추진


전사데이터웨어하우스(EDW) 프로젝트가 은행에 이어 2금융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지난해 외환은행, 농협에 이어 올해 기업ㆍ하나은행이 EDW를 도입했으며 국민은행이 차세대 EDW 프로젝트를 진행, 조만간 사업자를 확정지을 전망이다. 이어 내년에는 제2금융권에서는 대신증권, 동양생명 등을 시작으로 EDW 도입이 잇따를 예정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상품 다양화에 따라 정보계 부문이 중요해지면서 EDW를 도입하고 있는데 대신증권은 차세대시스템 개발에 정보계 부문을 포함시켜 DW, 리스크관리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이 달 중 DW 솔루션을 결정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차세대시스템 개발에 정보계 프로젝트를 포함, DW보다는 데이터마트 여러 개를 구축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이 달부터 정보계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EDW로 전면 구축하는 사례가 많아 시장은 과거에 비해 나아진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 들어 EDW는 한국사이베이스가 기업은행, 하나은행, 현대해상 건을 수주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는 한국오라클이 농협과 외환은행의 EDW를 수주한 바 있다. 동양생명 등을 금융권 고객으로 둔 한국NCR 테라데이타는 올 들어 금융 부문에서 한 건도 수주하지 못한 상황으로 현재 몇 건의 프로젝트 딜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김무종기자 mjkim@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