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전 산업 분야 기반기술ㆍ솔루션 확보
중견기업은 틈새시장 입지강화 차별화 행보
대형 및 중견IT서비스 기업들이 미래 신성장 분야로 꼽히는 RFID(무선인식)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형 IT기업들은 공공ㆍ유통ㆍ물류ㆍ의료 등 전산업 분야에 확산되고 있는 RFID 기술수요를 고려, RFI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비해 중견 기업들은 대기업과의 경쟁을 벗어나 차별화된 틈새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RFID 사업을 전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공ㆍ의료 등 전산업분야에서 RFID 적용이 늘어나고, 정부도 RFID/USN 육성에 적극 나서면서 IT서비스기업들도 관련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SDSㆍLG CNSㆍSK C&C 등 대형 업체들은 공공 등 전산업 분야에서 RFID 관련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필요한 RFID 기반기술과 솔루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SDS는 EPC글로벌로부터 자체 개발한 RFID 미들웨어인 `루비웨어'와 EPCIS 솔루션 `루비IS 1.0'의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이들 솔루션을 삼성전자 RFID프로젝트ㆍ인천공항 항공물류 시범사업 등 대내외 사업에 적용, RFID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G CNS는 RFID 미들웨어 솔루션인 RFON의 EPC글로벌 국제인증 및 GS인증을 획득했다. LG CNS는 국방부 RFID를 활용한 u국방 탄약관리 확산사업ㆍ연세의료원 u-병원 구축사업 등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공공ㆍ유통ㆍ의료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IT서비스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별도의 RFID사업조직을 구성하기보다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반기술에 주력하고, 이를 각 사업조직들이 필요시 활용하는 구조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룹사의 핵심사업이 물류ㆍ유통부문인 롯데정보통신ㆍ아시아나IDTㆍ신세계I&C 등 중견 IT서비스기업들도 RFID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성장을 본격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아시아나IDT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내에 RFID/USN 연구소를 착공하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ㆍ신세계I&C 등과 잇따라 제휴를 체결하는 등 RFID사업 육성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이미 RFID 리더기ㆍ미들웨어 등을 개발,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고, RFID시스템 구성장비와 리더기, 안테나, 태그, 미들웨어 등을 출시했다. 아시아나IDT 관계자는 "연구개발 결과물이 바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유비쿼터스 사업분야의 개화시기로 예측하고 있는 2~3년 후 좋은 사업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도 RFID/USN사업을 주력 신성장 사업으로 정하고, 나이키 코엑스점 퓨처스토아ㆍ롯데마트 U-카탈로그사업 등을 통해 관련기술을 확보하는 등 사업육성에 나서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RFID 연관사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본격적인 개화기는 아직도 좀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에 앞서 IT서비스기업들의 자사의 상황에 맞게 RFI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정렬기자 songjr@
중견기업은 틈새시장 입지강화 차별화 행보
대형 및 중견IT서비스 기업들이 미래 신성장 분야로 꼽히는 RFID(무선인식)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형 IT기업들은 공공ㆍ유통ㆍ물류ㆍ의료 등 전산업 분야에 확산되고 있는 RFID 기술수요를 고려, RFI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비해 중견 기업들은 대기업과의 경쟁을 벗어나 차별화된 틈새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RFID 사업을 전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공ㆍ의료 등 전산업분야에서 RFID 적용이 늘어나고, 정부도 RFID/USN 육성에 적극 나서면서 IT서비스기업들도 관련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EPC글로벌로부터 자체 개발한 RFID 미들웨어인 `루비웨어'와 EPCIS 솔루션 `루비IS 1.0'의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이들 솔루션을 삼성전자 RFID프로젝트ㆍ인천공항 항공물류 시범사업 등 대내외 사업에 적용, RFID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G CNS는 RFID 미들웨어 솔루션인 RFON의 EPC글로벌 국제인증 및 GS인증을 획득했다. LG CNS는 국방부 RFID를 활용한 u국방 탄약관리 확산사업ㆍ연세의료원 u-병원 구축사업 등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공공ㆍ유통ㆍ의료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IT서비스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별도의 RFID사업조직을 구성하기보다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반기술에 주력하고, 이를 각 사업조직들이 필요시 활용하는 구조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룹사의 핵심사업이 물류ㆍ유통부문인 롯데정보통신ㆍ아시아나IDTㆍ신세계I&C 등 중견 IT서비스기업들도 RFID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성장을 본격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아시아나IDT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내에 RFID/USN 연구소를 착공하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ㆍ신세계I&C 등과 잇따라 제휴를 체결하는 등 RFID사업 육성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이미 RFID 리더기ㆍ미들웨어 등을 개발,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고, RFID시스템 구성장비와 리더기, 안테나, 태그, 미들웨어 등을 출시했다. 아시아나IDT 관계자는 "연구개발 결과물이 바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유비쿼터스 사업분야의 개화시기로 예측하고 있는 2~3년 후 좋은 사업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도 RFID/USN사업을 주력 신성장 사업으로 정하고, 나이키 코엑스점 퓨처스토아ㆍ롯데마트 U-카탈로그사업 등을 통해 관련기술을 확보하는 등 사업육성에 나서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RFID 연관사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본격적인 개화기는 아직도 좀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에 앞서 IT서비스기업들의 자사의 상황에 맞게 RFI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정렬기자 song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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