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온,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시즌3' 방송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이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을 9일(금)부터 국내 방송을 시작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한 편씩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2005년 8월 미국 폭스TV에서 첫 방송된 프리즌 브레이크(원제:Prison Break)는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을 구출하기 위한 천재 건축가 동생의 탈옥기를 다룬 TV시리즈. 이번에 캐치온에서 선보일 시즌 3은 미국에서 2007년 9월 17일 전파를 탄 후 현재 6화까지 방송된 최신작으로 현지 방송일정과 거의 격차 없이 국내 안방TV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시즌 1에서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 '링컨'을 구출하기 위한 동생 '스코필드'의 탈옥기가 펼쳐졌다면, 시즌 2에서는 FBI 요원과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도주 과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 3에서는 누명을 벗은 '링컨'이 음모론에 휩쓸려 감옥에 갇히게 된 '스코필드'를 구출하기 위한 고군분투하게 된다. 스코필드는 시즌 1의 배경이었던 감옥 '폭스리버'와는 차원이 다른 파나마에 위치한 '소나'에 갇히게 된다. 정부에서도 손을 뗀 이곳은, 간수조차 없는 중범죄자들이 모여 지내는 곳. 음해 공작을 펼치는 '컴퍼니' 일당이 링컨의 아들 엘 제이와 스코필드의 연인 새라를 납치하고, 이들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소나에 함께 갇혀있는 휘슬리의 탈옥을 시도할 것을 제안한다. 스코필드가 다시 한번 치밀한 계획과 천재성으로 폭동이 난무하는 소나에서 두 번째 탈옥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기대해 볼 만하다.

안경애기자 naturean@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