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증가 지속에 전년비 순익 3배 증가
소프트뱅크의 2007회계연도 상반기(2007.4~2007.9) 순이익이 이동통신 사업부문의 호조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로 늘어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소프트뱅크가 이번 회계연도 상반기에 464억6000만엔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동기의 144억4000만엔보다 221.7% 증가했다고 7일 보도했다.
매출은 1조1200억엔에서 1조3650억엔으로 2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49%가 증가한 1677억5000만엔에 달했다.
이같은 호조세는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은 "가격할인 정책에 힘입어 경쟁사로부터 고객을 끌어오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9월말 현재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시장점유율은 1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보다 1%포인트 높아졌다. 가입자 수는 175만명이 늘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지난 6일 홍콩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중국 최대 B2B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닷컴으로부터 투자수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의 3배로 뛰어올랐다. 소프트뱅크는 알리바바의 지분을 33% 소유하고 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소프트뱅크의 2007회계연도 상반기(2007.4~2007.9) 순이익이 이동통신 사업부문의 호조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로 늘어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소프트뱅크가 이번 회계연도 상반기에 464억6000만엔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동기의 144억4000만엔보다 221.7% 증가했다고 7일 보도했다.
매출은 1조1200억엔에서 1조3650억엔으로 2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49%가 증가한 1677억5000만엔에 달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지난 6일 홍콩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중국 최대 B2B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닷컴으로부터 투자수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의 3배로 뛰어올랐다. 소프트뱅크는 알리바바의 지분을 33% 소유하고 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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