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중국에서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중국지역총괄이 중국 베이징에서 `LG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베이징 대학과 베이징 외국어대학, 대외경제 무역대학 등 3개 대학 한국어 전공자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LG장학금을 수상한 대학생들은 향후 LG전자에 입사할 때 우선권을 갖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상식에서 LG전자 중국지역총괄 우남균 사장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무한 경쟁시장에서 언어는 또 하나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LG전자는 2002년부터 중국에서 장학금 지원 행사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천여명의 석박사급 인재들이 LG전자의 혜택을 받았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9월에는 LG희망소학교 교사 30여 명을 베이징으로 초청해 `스승의 날' 행사를 열었으며, 8월에는 타이저우(泰州)에서 빈곤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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