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대출 이어 총수신 4위 탈환 눈앞
2개월 남은 올해 은행권 영업대전에서 승기를 잡은 곳은 어디일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열풍으로 대부분 은행이 고전하고 있는 총수신 부문에서는 기업은행이 두각을 나타내며 4위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대출 영업에서는 대부분 은행이 10%대의 증가율을 기록해 승자를 가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1일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외환은행 등 6개 시중은행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총수신 규모는 지난달 30일 현재 87조2천749억원으로 작년말보다 15.1%(11조4천541억원) 증가하면서 증가율 면에서 은행권 선두를 달렸다.
외환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12.9%(6조200억원)와 10.1%(10조4천258억원) 증가한 52조7천124억원과 113조7천292억원으로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최대은행인 국민은행은 147조9천778억원으로 1.5%(2조2천459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하나은행은 87조2천749억원으로 2.5%(2조2천498억원) 줄어들며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하나은행과 기업은행간 총수신 규모 차이는 작년말 13조9천265억원에서 열달새 2천226억원으로 좁혀져 지난 6월말 원화대출에 이어 총수신 부문도 4위 자리가 바뀔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원화대출 부문에서는 하나은행을 제외한 5개 은행이 10%대 증가율을 기록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이 각각 81조1천783억원과 36조5천201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나란히 15.6% 증가했고 신한은행은 103조716억원으로 15.0% 늘었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111조9천210억원과 149조5천886억원으로 각각 12.8%와 12.4% 증가했지만 하나은행은 77조1천670억원으로 4.9% 증가에 그치며 유일하게 한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하나은행이 올해들어 여.수신 양면에서 주춤한 사이에 기업은행이 약진하면서 은행권 4위 자리를 놓고 공방이 치열한 것 같다"며 "작년 우리은행과 신한은행간 2위 경쟁이 관심을 끈 반면 올해는 4위 자리 다툼이 은행권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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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남은 올해 은행권 영업대전에서 승기를 잡은 곳은 어디일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열풍으로 대부분 은행이 고전하고 있는 총수신 부문에서는 기업은행이 두각을 나타내며 4위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대출 영업에서는 대부분 은행이 10%대의 증가율을 기록해 승자를 가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외환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12.9%(6조200억원)와 10.1%(10조4천258억원) 증가한 52조7천124억원과 113조7천292억원으로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최대은행인 국민은행은 147조9천778억원으로 1.5%(2조2천459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하나은행은 87조2천749억원으로 2.5%(2조2천498억원) 줄어들며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하나은행과 기업은행간 총수신 규모 차이는 작년말 13조9천265억원에서 열달새 2천226억원으로 좁혀져 지난 6월말 원화대출에 이어 총수신 부문도 4위 자리가 바뀔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원화대출 부문에서는 하나은행을 제외한 5개 은행이 10%대 증가율을 기록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이 각각 81조1천783억원과 36조5천201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나란히 15.6% 증가했고 신한은행은 103조716억원으로 15.0% 늘었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111조9천210억원과 149조5천886억원으로 각각 12.8%와 12.4% 증가했지만 하나은행은 77조1천670억원으로 4.9% 증가에 그치며 유일하게 한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하나은행이 올해들어 여.수신 양면에서 주춤한 사이에 기업은행이 약진하면서 은행권 4위 자리를 놓고 공방이 치열한 것 같다"며 "작년 우리은행과 신한은행간 2위 경쟁이 관심을 끈 반면 올해는 4위 자리 다툼이 은행권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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