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아시안컵 축구대회 기간에 음주로 물의를 일으킨 김상식(31.성남)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상식은 31일 사과문을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팬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를 숙여 사죄드린다"며 "아시안컵 기간에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송구함과 후회감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소속 팀의 강릉 전지훈련으로 전날 축구협회에서 열렸던 기자회견에 참가하지 못한 김상식은 "저의 짧았던 생각에서 기인한 행동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축구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이 느꼈을 실망과 허탈감을 생각할 때 찢어지는 가슴을 주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을 거울 삼아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수로서 더욱 모범적인 생활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셨던 분들께 무릎을 조아려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