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왜고너 GM 회장
경쟁력 있는 제품ㆍ마케팅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 주력할 것
"GM은 높은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한국의 GM대우가 GM의 수출 부분에서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릭 왜고너 GM회장은 30일 GM대우의 주행 성능시험장 및 연구시설인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 준공식 행사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GM대우의 5년 간 성과에 대해 "수출 신장 등을 비롯해 5년 간 비약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내수 시장에서는 대우 브랜드 포기 가능성에 대해 일축하며 "경쟁력 있는 제품과 마케팅 및 광고 등을 통해 GM대우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초저가차를 경쟁적으로 개발 중이지만 한국 시장에는 초저가 차량이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밝혔다.
릭 왜고너 회장은 "초저가 차량의 경우, 모터스쿠터나 자전거를 대신해 차량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주요 타깃이어서 개도국에 수요를 두고 있다"며 "4500~5000달러 이하의 차량이 나오고 있지만 한국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 최신 기술을 원하고 승차감을 중요시해 이에 대한 큰 수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친환경 차량이 업계의 화두가 돼 있는데 GM이 생각하는 친환경 차량은 어떠한 종류인가에 대해서는 "GM은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으며, 그 외 차량도 개발할 계획이며 상당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이미 몇 개 모델을 선보이고 있으며 추가 출시도 계획하고 있으며, 에탄올과 같이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도 4~5년 이내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릭 왜고너 회장은 신흥 시장에서 GM대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현재 GM 판매의 60% 이상이 미국 이외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어 신흥 시장은 중요하다"며 "특히 신흥시장 가운데 3~4개 지역에서의 GM대우 역할은 괄목할 만 하며 앞으로도 차량 개발 및 수출 등에 있어 GM대우의 역할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채윤정기자 echo@
경쟁력 있는 제품ㆍ마케팅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 주력할 것
"GM은 높은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한국의 GM대우가 GM의 수출 부분에서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릭 왜고너 GM회장은 30일 GM대우의 주행 성능시험장 및 연구시설인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 준공식 행사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GM대우의 5년 간 성과에 대해 "수출 신장 등을 비롯해 5년 간 비약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내수 시장에서는 대우 브랜드 포기 가능성에 대해 일축하며 "경쟁력 있는 제품과 마케팅 및 광고 등을 통해 GM대우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초저가차를 경쟁적으로 개발 중이지만 한국 시장에는 초저가 차량이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밝혔다.
릭 왜고너 회장은 "초저가 차량의 경우, 모터스쿠터나 자전거를 대신해 차량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주요 타깃이어서 개도국에 수요를 두고 있다"며 "4500~5000달러 이하의 차량이 나오고 있지만 한국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 최신 기술을 원하고 승차감을 중요시해 이에 대한 큰 수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친환경 차량이 업계의 화두가 돼 있는데 GM이 생각하는 친환경 차량은 어떠한 종류인가에 대해서는 "GM은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으며, 그 외 차량도 개발할 계획이며 상당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이미 몇 개 모델을 선보이고 있으며 추가 출시도 계획하고 있으며, 에탄올과 같이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도 4~5년 이내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릭 왜고너 회장은 신흥 시장에서 GM대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현재 GM 판매의 60% 이상이 미국 이외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어 신흥 시장은 중요하다"며 "특히 신흥시장 가운데 3~4개 지역에서의 GM대우 역할은 괄목할 만 하며 앞으로도 차량 개발 및 수출 등에 있어 GM대우의 역할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채윤정기자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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