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인터넷 무역인증서비스(cert.korcham.net) 시행 1주년을 맞아 원산지증명 서비스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인터넷 발급 이용률이 9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1년 전만 해도 수출기업들은 수입국에서 필요로 하는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해 상공회의소를 직접 방문해 3종의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를 기다려야 했으나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다고 상의는 설명했다.

현재 전국 67개 상공회의소에서는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수출업체에게 원산지 증명서 등 14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등 원산지증명서 신청시 협정별로 복잡한 원산지 기준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상의 관계자는 "앞으로 상업송장 등 다양한 인터넷 무역서식을 제공해 인증서비스의 영역을 계속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hi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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