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ㆍ보험등 큰폭 상승 2058.85P 기록


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73포인트(0.87%) 오른 2058.85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 약세와 옵션만기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로 출발했으나 개인 매수세와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반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운수창고(5.31%), 기계(5.2%), 유통(3.63%) 등이 급등세를 보였으며 증권, 보험, 운수장비 등도 상승폭이 컸다. 은행, 전기가스, 섬유의복, 통신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중공업이 3.31% 급등해 처음으로 50만원대로 올라섰으며, 삼성중공업(1.94%), 대우조선해양(0.9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D램 고정가격이 폭락하면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이닉스가 1.04% 하락하고, LG필립스LCD(-1.78%)도 필립스의 지분 매각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

또, 삼성SDI(6.14%)는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양산 모멘텀으로, 삼성물산(8.17%)은 삼성석유화학의 지분 인수를 계기로 삼성그룹 내 지주회사 역할론이 부각되며 각각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기관 매도세로 소폭 하락, 전일보다 0.98포인트(0.12%) 내린 817.28로 마감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