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ㆍ KTF , 통화장애 대비 이동기지국등 운영


오는 13일 여의도 한강 둔치에서 열리는 `세계 불꽃축제'를 앞두고 SK텔레콤과 KTF가 긴장하고 있다.

행사 당일 여의도 일대에 15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화장애 사태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들어 잦아진 이동통신 서비스 장애로 소비자들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아진 상황이어서 더욱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은 행사가 열리는 여의도 둔치 일대에 이동기지국 8대를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불꽃이 터지기 시작할 때부터 영상통화나 동영상 전송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시간당 180만 호를 처리할 수 있도록 기지국의 채널 용량을 대폭 확장키로 했다.

KTF 역시 원효대교 위에 2G와 3G 임시 기지국을 배치하는 한편 여의도 방향 채널용량을 증설하고 양천구와 용산구 등 주변 기지국 전용 회선과 채널용량도 증설해서 운영키로 했다.

김응열기자 u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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