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광고 플랫폼 + 동영상 광고


구글이 `애드센스' 문맥광고와 유튜브 동영상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광고기반 동영상 서비스를 내놓는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구글이 애드센스 광고 플랫폼을 적용한 웹사이트들에 광고를 포함한 유튜브 영상을 링크하기로 했다고 9일 보도했다.

해당 웹사이트 방문자들이 동영상 링크를 선택하면 해당 동영상의 상단 일부분에 그래픽 배너광고가 등장한다. 또 하단에는 문자광고가 실린다. 구글의 크리스티안 외스틀리엔 이사는 "지금까지 등장한 동영상 광고 중 이용자들의 불편을 가장 최소화한 포맷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현재 유튜브 내의 일부 동영상에 광고를 포함해 내보내고 있으나, 다른 사이트들에 동영상 링크를 설치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애드센스 플랫폼을 통해 구글의 문자광고를 내보내고 있는 일반 사이트들이 동영상 광고도 싣게 된다면, 구글은 동영상 분야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광고로 들어온 수입은 구글과 동영상 저작권자, 해당 사이트들이 나누게 된다.

현재까지 100여개의 동영상 콘텐츠 제휴업체들이 자사의 동영상에 광고 첨부를 허용하기로 구글과 합의한 상태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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