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ㆍ중소기업 시장 강화 꾸준한 점유율 확보 목표


한국HP(대표 최준근)는 전반적인 시장 침체로 하반기에는 괄목할 만한 성장보다는 꾸준한 점유율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하이엔드급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한 대형 레퍼런스 확보, 채널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중견중소(SMB) 시장 강화, 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VTL)나 정보수명주기관리(ILM) 등 솔루션 분야의 레퍼런스 확대 등에 마케팅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HP는 스토리지 만의 판매보다 ILM, 통합(consolidation),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아카이빙 등의 솔루션과 함께 판매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하이엔드와 미드레인지 제품인 XP와 EVA가 여전히 주력 제품이다. '스토리지웍스 XP24000 디스크어레이'는 최대 345TB까지 지원하며 이전 모델인 XP12000에 비해 더욱 향상된 성능과 씬프로비저닝을 제공한다.

미드레인지급인 'EVA(Enterprise Virtual Array)'시리즈와 디스크백업 제품인 VLS(Virtual Library System) 시리즈는 수많은 레퍼런스와 함께 HP 스토리지 사업부 매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제품들이다. 'EVA 솔루션'은 구성, 관리, 보호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전통적인 어레이 방식보다 추가적인 용량이나 스토리지 재구성 요구에 쉽게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테이프 백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디스크 백업 제품인 VLS 시리즈는 SMB를 위한 D2D 백업 시스템부터 하이엔드 기업용 모델까지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최근 한국HP는 SMB 시장을 겨냥한 블레이드(blade) 서버와 스토리지 등을 잇따라 출시하기도 했다. 소규모 사업장, 지점 및 지사, 원격사무소 등을 겨냥해 최근 출시된 '스토리지웍스 올인원 SB600c 스토리지 블레이드'와 애플리케이션 '블루프린트(Blueprints)'는 전력 효율적이며 총소유비용(TCO) 절감, 공간 활용 효율을 높인 제품들이다.

한국HP는 "중소기업이 간소화된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데 여기에는 중소기업용 PC, 프린터, 서비스, 소프트웨어는 물론 금융까지 포함된다"며 "중소기업의 요구에 부합되는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HP만큼 다양하고 폭넓게 갖춘 IT 업체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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