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 마사오 부사장, 한국전자전서 브랜딩 전략 소개


소니코리아가 KT와 손잡고 전세계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3(PS3)를 이용한 IPTV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니연합(Sony United) 전략을 구체화했다.

9일 소니코리아는 일산 킨텍스 2007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셋톱박스 및 홈서버를 지원하는 PS3를 메가TV 셋톱박스로 활용해 브라비아 TV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소니코리아 윤여을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소니연합 전략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너지를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시도하며 성공할 경우 다른 나라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소니코리아는 신혼부부들을 겨냥해 다음달부터 'HD 웨딩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여을 대표는 "신혼부부들이 결혼시 장만하고 싶어하는 디지털가전제품이 평판TV와 플레이스테이션이다"라며 "이 두 가지 제품에 IPTV까지 묶어 제공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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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니코리아는 KES2007에 삼성전자와 LG전자 다음으로 큰 부스를 마련하고 '소니연합' 및 '풀 HD' 전략을 선보였다.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사용화될 'OLED TV', 사운드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 '롤리', 풀HD에 비해 4배 해상도를 제공하는 '4K 시어터 SXRD 프로젝터'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소니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의 친아들이자 현재 소니 본사 브랜드 전략 및 크리에이티브센터를 지휘하고 있는 '모리타 마사오' 부사장이 직접 전시장에 나타나 '소니 HD월드' 등 브랜딩 전략을 소개했다.

모리타 마사오 부사장은 "소니는 25년 이상 HD방송을 준비해 왔으며 촬영장비, 편집장비, TV 등 모든 HD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 뿐 아니라 HD콘텐츠까지 커버하고 있다. 브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HD월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풀HD TV 매출 비중이 전체 전자제품 비중에서 75%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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