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행원 스케치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해 평양을 방문 중인 경제, 사회, 문화, 인사 등 특별수행원들은 방북 이틀째인 3일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과 만수대창작사, 3대혁명전시관 중공업관을 참관했다.
이날 참관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인사와 안숙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문성근 영화진흥위원회 남북영화교류추진소위원회 위원, 도올 김용옥 세명대 석좌교수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오전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을 참관한 특별수행원은 이 대학 교수들의 안내로 강의실 및 실습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했다. 또 오후에는 미술 및 공예품을 제작, 전시하는 평양시 평천구역 만수대창작사를 참관했다.
이어 3대 혁명전시관 중공업관 참관에는 당초 노무현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일정으로 특별수행원만 참가했다. 이들은 중공업관 로비에서 장명생 3대혁명전시관 총장의 안내를 받아 전시관으로 들어섰다. 이들은 주영란 전시관 해설강사의 도움말을 들으며 북한의 주요 중공업 시설과 기계ㆍ조선설비 등이 전시된 2만3000㎡ 규모의 중공업관 내부를 한 바퀴 돌았다.
1993년 개관한 3대혁명기념관에는 330만㎡(100만평) 부지에 주체사상, 중공업, 경공업, 전자공업, 농업, 새기술시험 등 6개관이 들어서 있으며 이달 중순 제3차 국제상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행원들은 북한내 전력현황을 보여주는 안내판을 관심 있게 보면서 북한내 전력 사정에 대해 관심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중공업관 참관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4대 그룹 대표와 이구택 포스코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대기업 대표들은 모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옥류관에서의 오찬을 마친 뒤 만수대창작사 등을 관람하는 등 빡빡한 일정으로 피곤함을 호소해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특별취재팀
박상현기자(팀장)psh21@
강희종기자 hijong@
이근형기자 rilla@
송정렬기자 songjr@
조성훈기자 hoon21@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해 평양을 방문 중인 경제, 사회, 문화, 인사 등 특별수행원들은 방북 이틀째인 3일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과 만수대창작사, 3대혁명전시관 중공업관을 참관했다.
이날 참관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인사와 안숙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문성근 영화진흥위원회 남북영화교류추진소위원회 위원, 도올 김용옥 세명대 석좌교수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오전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을 참관한 특별수행원은 이 대학 교수들의 안내로 강의실 및 실습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했다. 또 오후에는 미술 및 공예품을 제작, 전시하는 평양시 평천구역 만수대창작사를 참관했다.
1993년 개관한 3대혁명기념관에는 330만㎡(100만평) 부지에 주체사상, 중공업, 경공업, 전자공업, 농업, 새기술시험 등 6개관이 들어서 있으며 이달 중순 제3차 국제상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행원들은 북한내 전력현황을 보여주는 안내판을 관심 있게 보면서 북한내 전력 사정에 대해 관심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중공업관 참관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4대 그룹 대표와 이구택 포스코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대기업 대표들은 모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옥류관에서의 오찬을 마친 뒤 만수대창작사 등을 관람하는 등 빡빡한 일정으로 피곤함을 호소해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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