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28)이 새 구단 풀럼 유니폼을 입고 9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설기현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JJB스타디움에서 끝난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위건 애슬레틱과 원정경기에 벤치를 지키다 후반 39분 그라운드에 나왔다.
지난달 허리 부상으로 한참 고생하다 레딩FC에서 풀럼으로 옮긴 뒤 처음 그라운드를 밟았다.
풀럼의 로리 산체스 감독은 전반 11분 클린트 뎀프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고 내내 앞서가던 상황이라 새 멤버에게 기회를 주기 쉽지 않았다. 후반 35분 위건의 제이슨 쿠마스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한 뒤에야 설기현을 투입했다.
설기현은 중앙과 왼쪽 측면을 오가며 기회를 엿봤지만 홈팀 위건이 막판 공세를 펴 볼을 잡기 쉽지 않았다.
종료 직전인 후반 인저리타임 3분 아크 뒤에 있던 설기현에게 헤딩볼이 연결됐고 설기현은 과감하게 몸을 회전해 터닝슛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훌쩍 넘기고 말았다. 슈팅하기엔 어려운 자세였다.
풀럼은 위건과 1-1로 비겨 16위에 머물렀다.
프리미어리거 맏형 이영표(30.토트넘)는 풀타임 출전했지만 토트넘은 아스널에 1-3으로 역전패했다.
이영표는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홈 경기에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고 후반 32분 슈팅을 시도했는데 빗맞았다.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의 골로 앞서가다 후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골), 세스크파브레가스에게 세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토고 스트라이커 아데바요르는 후반 종료 직전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아스널의 승리를 확인했다.
아스널은 4승1무(승점 13)로 포츠머스와 비긴 리버풀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동국(28.미들즈브러)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미들즈브러는 업튼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웨스트햄에 0-3로 완패했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설기현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JJB스타디움에서 끝난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위건 애슬레틱과 원정경기에 벤치를 지키다 후반 39분 그라운드에 나왔다.
지난달 허리 부상으로 한참 고생하다 레딩FC에서 풀럼으로 옮긴 뒤 처음 그라운드를 밟았다.
풀럼의 로리 산체스 감독은 전반 11분 클린트 뎀프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고 내내 앞서가던 상황이라 새 멤버에게 기회를 주기 쉽지 않았다. 후반 35분 위건의 제이슨 쿠마스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한 뒤에야 설기현을 투입했다.
설기현은 중앙과 왼쪽 측면을 오가며 기회를 엿봤지만 홈팀 위건이 막판 공세를 펴 볼을 잡기 쉽지 않았다.
종료 직전인 후반 인저리타임 3분 아크 뒤에 있던 설기현에게 헤딩볼이 연결됐고 설기현은 과감하게 몸을 회전해 터닝슛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훌쩍 넘기고 말았다. 슈팅하기엔 어려운 자세였다.
풀럼은 위건과 1-1로 비겨 16위에 머물렀다.
프리미어리거 맏형 이영표(30.토트넘)는 풀타임 출전했지만 토트넘은 아스널에 1-3으로 역전패했다.
이영표는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홈 경기에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고 후반 32분 슈팅을 시도했는데 빗맞았다.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의 골로 앞서가다 후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골), 세스크파브레가스에게 세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토고 스트라이커 아데바요르는 후반 종료 직전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아스널의 승리를 확인했다.
아스널은 4승1무(승점 13)로 포츠머스와 비긴 리버풀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동국(28.미들즈브러)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미들즈브러는 업튼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웨스트햄에 0-3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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