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로봇사업단(단장 오상록)은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능형로봇 관련 산학연 전문가를 비롯해 KT, 포스데이타 등 통신 기업 관계자를 초청, `지능형로봇을 위한 통합 개발 SW 도구 개발 및 씬클라이언트(Thin-client) 로봇 사업화 계획 발표회'를 개최한다.

씬클라이언트 로봇이란 로봇의 주요 기능 및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는 외부의 서버에서 제공하고, 로봇 단말에는 기본적인 통신 및 제어 기능 정도만 갖도록 한 경량 로봇이다. 이를 활용하면 10만∼20만원대 저가 지능로봇 제품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외부 통신연결은 초고속 인터넷, HSDPA, DMB 등 다양한 통신 방식을 적용할 수 있으며, 센서를 통한 양방향 감성 전달 기법 등도 이날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지능형 로봇 `통합 SW 개발 도구'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도구로, 콘텐츠별 로봇의 행위 저작, 멀티미디어 연계, 시뮬레이터와 이를 포함하는 통합 저작도구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단은 현재 개발되고 있는 버전을 포함한 통합SW 개발도구 로드맵을 소개한다. 또 이 도구는 현재 추진중인 로봇통합SW 플랫폼인 루피(RUPI)와도 호환하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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