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하 호재로 작용


애플 아이폰이 출시 74일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6월 29일 발매된 아이폰이 지난 9일 판매대수 100만대를 기록했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CEO는 당초 100만대 판매시점을 이달 말로 예상했으나 20일 가량 앞당겨졌다며 아이팟 MP3 플레이어는 100만대 판매에 2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가격인하와 이번 판매실적 발표가 아이폰 판매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아메리칸 테크놀로지 리서치의 쇼 우 애널리스트는 "판매 부진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지난 5일 아이팟 터치 등 신제품들을 발표하면서 아이폰 가격을 200달러 인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 아이폰 고객들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손정협기자 sohnbros@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