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기술업체인 피어링포탈(대표 한봉우)은 IT기업 전문 투자업체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대표 진대제)로부터 20억원을 투자받아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는 피어링포탈이 해외 유수 IT회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경영, 성장 자문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피어링포탈은 2001년 설립, 차세대 데이터 전송 기술로 각광 받고 있는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을 이용한 스트리밍 솔루션 '피큐브 스트림'을 개발했다.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관계자는 "피어링포탈의 글리드 딜리버리 기술은 동영상, 음악 등 각광받고 있는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핵심 요소로, 앞으로 네트워크 인프라가 발전하고 유비쿼터스 환경이 구축될수록 더욱 필수적"이라며 "피어링포탈의 '피큐브 스트림' 제품은 국내 주요 인터넷 서비스에 적용돼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피어링포탈 한봉우 사장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해외 IPTV와 같은 고품질 데이터 전송 분야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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