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에 나노기술 개발을 위한 특성화 지방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전남도는 10일 "이번주 안으로 장성군 진원면 산동리 및 남면 삼태리 일원 90만㎡를 나노기술 개발을 위한 특성화 지방산업단지로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산업단지는 장성군이 사업비 약 9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0년까지 완공하고 전남도가 추진하는 나노생물실용화센터와 나노기술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게 된다.

이 산업단지가 완공될 경우 인근의 첨단과학산업단지, 하남산업단지 등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로 미래 핵심기술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부터 도내 20곳 6천909만㎡에 대한 `특성화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현재까지 진도 군내산단, 해남 화원산단 등 2곳 277만㎡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세번째 특성화산업단지를 지정하게 됐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전담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을 통해 올해 안에 추가로 2개 단지 이상을, 내년까지 6개 이상의 산업단지를 지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 산업단지가 개발되면 전남이 국내외 기업들에게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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