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반도체 등 11개 기술 지원기관 선정
14일 공청회…기술위 구성도 조만간 마무리
차차세대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기술 개발 사업이 지원기관과 기술위원회 등 추진 체계를 갖추면서 본궤도 진입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15개 전략기술분야 중 현재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산업협회)ㆍ차세대로봇(전자부품연구원)ㆍ나노기반(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ㆍ생산시스템(한국기계연구원) 등 4개 분야 외에 나머지 11개 기술분야의 지원 기관 선정이 마무리됐다.
선정된 11개 전략기술 분야와 기술위원회는 △반도체(한국반도체연구조합) △자동차ㆍ조선(자동차부품연구원ㆍ조선공업협회) △디지털 컨버전스(한국전자산업진흥회) △바이오(한국바이오산업협회) △지식서비스(전자거래진흥원) △화학공정소재(한국화학연구원) △금속재료(한국신철강기술연구조합) △의료기기(한국전자산업진흥회) △생산기반(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반(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의류(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다.
산자부는 오는 14일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15개 전략기술 분야별 지원단장이 한 데 모이는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기존 4개 시범사업을 통해 도출된 8개 과제를 소개하는 한편 인력양성과 산업기반구축 등 분야에 대한 각 전략기술별 요구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게 산자부의 설명이다.
산자부는 지원기관 선정에 이어 분야별 기술위원회 구성도 조만간 완료할 방침이다. 20명 내외의 산ㆍ학ㆍ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위원회는 사업구조조정, 연구기획 과제선정, 사업추진계획 수립 등 중요사항을 심의ㆍ승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술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 이 달 말이나 다음달 초 산자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술전략위원회를 개최하게 된다. 기술전략위원회 개최는 전략기술 개발사업 추진체계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제1회 기술전략위에서는 시범사업의 8개 후보과제 중 4개 지원 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15개 기술위원회의 공식 활동을 선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산자부는 내년 전략기술 개발 사업 본 사업을 위해 이 달부터 기술분야별 과제 발굴에 들어가 각 기술위를 통해 내년 1, 2월쯤 과제를 지원 과제를 선정토록 할 계획이다. 지원과제가 정해지면 사업자 공모 등을 거친 뒤 내년 4~5월부터 본격적인 과제 수행이 이뤄지게 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당초 계획대로 전략기술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면서도 "다만, 예산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예산 당국과 현재 협의 중이나 요구치에 상당히 못 미치고 있다"며 "차차세대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요구치에 근접한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hijong@
14일 공청회…기술위 구성도 조만간 마무리
차차세대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기술 개발 사업이 지원기관과 기술위원회 등 추진 체계를 갖추면서 본궤도 진입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15개 전략기술분야 중 현재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산업협회)ㆍ차세대로봇(전자부품연구원)ㆍ나노기반(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ㆍ생산시스템(한국기계연구원) 등 4개 분야 외에 나머지 11개 기술분야의 지원 기관 선정이 마무리됐다.
선정된 11개 전략기술 분야와 기술위원회는 △반도체(한국반도체연구조합) △자동차ㆍ조선(자동차부품연구원ㆍ조선공업협회) △디지털 컨버전스(한국전자산업진흥회) △바이오(한국바이오산업협회) △지식서비스(전자거래진흥원) △화학공정소재(한국화학연구원) △금속재료(한국신철강기술연구조합) △의료기기(한국전자산업진흥회) △생산기반(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반(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의류(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기존 4개 시범사업을 통해 도출된 8개 과제를 소개하는 한편 인력양성과 산업기반구축 등 분야에 대한 각 전략기술별 요구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게 산자부의 설명이다.
산자부는 지원기관 선정에 이어 분야별 기술위원회 구성도 조만간 완료할 방침이다. 20명 내외의 산ㆍ학ㆍ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위원회는 사업구조조정, 연구기획 과제선정, 사업추진계획 수립 등 중요사항을 심의ㆍ승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술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 이 달 말이나 다음달 초 산자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술전략위원회를 개최하게 된다. 기술전략위원회 개최는 전략기술 개발사업 추진체계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제1회 기술전략위에서는 시범사업의 8개 후보과제 중 4개 지원 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15개 기술위원회의 공식 활동을 선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산자부는 내년 전략기술 개발 사업 본 사업을 위해 이 달부터 기술분야별 과제 발굴에 들어가 각 기술위를 통해 내년 1, 2월쯤 과제를 지원 과제를 선정토록 할 계획이다. 지원과제가 정해지면 사업자 공모 등을 거친 뒤 내년 4~5월부터 본격적인 과제 수행이 이뤄지게 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당초 계획대로 전략기술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면서도 "다만, 예산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예산 당국과 현재 협의 중이나 요구치에 상당히 못 미치고 있다"며 "차차세대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요구치에 근접한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hi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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