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입통관 일원화


외국으로부터 국내로 도착하는 우체국 국제특송 EMS(Express Mail Service)를 비롯한 국제항공우편물의 통관 절차가 단축돼, 배달이 하루 이상 빨라지게 된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전국 8개 통관우체국에서 수행하는 국제항공우편물의 통관기능을 7일부터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집중통관(One―Stop)이 시행되면 전국 통관우체국에서 분산 처리하던 국제항공우편물의 수입통관을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해 과세대상 국제우편물의 배달이 1일 이상 빨라지는 것이다

우본은 국제항공우편물 이용 고객들의 이용 편의와 우편물 통관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항공우편물 통관기능 일원화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본은 먼저 7일부터 서울 영동우체국의 통관기능을 폐지해 서울국제우체국(양천구 목동 소재)으로 이관하고, 2차로 인천ㆍ수원ㆍ대전둔산ㆍ익산공단ㆍ부산국제우체국과 대구우편집중국 등 6개 지역 항공우편 통관업무를 통합해 오는 10월29일부터 인천의 국제우편물류센터로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우본은 국제우편 집중통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세청과 긴밀한 협조 제재를 구축해 최상의 국제우편 통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동희 기자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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