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벨 CRM 교체… 액센츄어 컨설팅 사업자로 선정
하나은행이 현재 사용 중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인 시벨에 대해 분석 CRM은 시벨로 유지하되 운영 CRM은 자체 개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4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별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CRM을 포함한 16개 차세대 시스템 추진 과제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하나은행은 액센츄어를 CRM 프로젝트 컨설팅 사업자로 선정, 앞으로 추진할 작업 과제를 도출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총 2000억원 가량 예산의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계정계 시스템인 상품 처리 시스템(프로덕트 팩토리 구현)은 C언어를 사용해 개발하는 대신, 나머지 정보계는 향후 시스템 유연성 차원에서 자바를 사용해 개발하기로 했다. 최근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한 차세대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 차별화를 비롯, 기존 금융기관에서 구현하지 못한 선진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하나은행 뿐 아니라 앞으로 하나금융지주 관계사의 전체 시스템 공통 분모를 마련하는 데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주 관계사 모임인 IT업그레이드협의회를 통해 IT 표준화 대상 등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하드웨어 벤치마킹테스트(BMT)를 하지 않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현재로선 초기 방침과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 하드웨어 공급사를 선정한 후 프로젝트 중간 즈음 신제품 출시일정을 감안해 기종 선정과 변경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이밖에도 데이터 아키텍처(DA) 프로젝트를 독립적인 사업으로 은행권 처음으로 전사 차원에서 구현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이 비즈니스 차별화를 확실히 이뤄내고 상품, 고객, 채널 모든 측면에서 앞서나갈 방침이다. 조봉한 CIO(부행장보)는 차세대 시스템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철저히 추진되고 있다며 상위 개념인 비즈니스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하위개념인 IT가 상호 적절히 연계돼 최상의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종기자 mjkim@
하나은행이 현재 사용 중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인 시벨에 대해 분석 CRM은 시벨로 유지하되 운영 CRM은 자체 개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4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별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CRM을 포함한 16개 차세대 시스템 추진 과제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하나은행은 액센츄어를 CRM 프로젝트 컨설팅 사업자로 선정, 앞으로 추진할 작업 과제를 도출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총 2000억원 가량 예산의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계정계 시스템인 상품 처리 시스템(프로덕트 팩토리 구현)은 C언어를 사용해 개발하는 대신, 나머지 정보계는 향후 시스템 유연성 차원에서 자바를 사용해 개발하기로 했다. 최근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한 차세대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 차별화를 비롯, 기존 금융기관에서 구현하지 못한 선진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하나은행 뿐 아니라 앞으로 하나금융지주 관계사의 전체 시스템 공통 분모를 마련하는 데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주 관계사 모임인 IT업그레이드협의회를 통해 IT 표준화 대상 등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하드웨어 벤치마킹테스트(BMT)를 하지 않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현재로선 초기 방침과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 하드웨어 공급사를 선정한 후 프로젝트 중간 즈음 신제품 출시일정을 감안해 기종 선정과 변경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이밖에도 데이터 아키텍처(DA) 프로젝트를 독립적인 사업으로 은행권 처음으로 전사 차원에서 구현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이 비즈니스 차별화를 확실히 이뤄내고 상품, 고객, 채널 모든 측면에서 앞서나갈 방침이다. 조봉한 CIO(부행장보)는 차세대 시스템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철저히 추진되고 있다며 상위 개념인 비즈니스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하위개념인 IT가 상호 적절히 연계돼 최상의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종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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