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HDㆍ120㎐ 영상구현기술 등 프리미엄으로 전환
"세계 1위 상승세 잇고 후발주자 가격공세 뿌리쳐"
삼성전자가 TV 사업 전략을 풀HD와 120㎐ 영상구현기술 등으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세계 TV 시장을 질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 후발주자들의 가격공세를 뿌리친다는 전략이다.
22일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화면 잔상을 줄여주는 120㎐ 기술을 적용한 풀HD LCD TV '보르도 120 풀HD'(코드명 피온)을 국내와 미국, 유럽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르도 120 풀HD'는 120㎐ 기술을 적용해 LCD 디스플레이의 특성상 발생하는 약점을 보완해 PDP 이상의 화질을 구현했다. 또 풀HD 콘텐츠 재생시 원본 영상 그대로 재현하는 '저스트 스캔' 기능과 24㎐의 영화화면을 왜곡없이 120㎐로 구현하는 '24 프레임 HDMI 단자'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듀얼 히튼 스피커와 2개의 서브 우퍼를 채택해 음의 깊이를 살렸고, 명암비 2만5000대1, 블랙패널 채택, 인터넷 정보를 리모컨으로 조작하는 인포링크 기능, 양방향데이터방송 기능 등 최신 기능을 고루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출시로 기존 풀HD 제품 라인업이 4개로 확충해 소니ㆍ샤프에 못지 않은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기존 보르도 풀HD(코드명 튤립) 2개 라인업와 지난 6월부터 차례로 선보이고 있는 LED 백라이트유닛(BLU)을 탑재한 풀HD LCD TV, 120㎐ 풀HD는 오히려 경쟁업체의 제품을 능가한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의 경우 가격 경쟁력도 갖춰 소니 등 경쟁사에 비해 미국 시장에서 300∼400달러 저렴하게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블랙패널과 로컬디밍, 120㎐로 LCD의 단점을 완전히 보완했고 LED 풀HD를 본격 판매함으로써 프리미엄 라인업과 제품경쟁력에서 경쟁사를 능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삼성전자는 국내는 물론 세계 프리미엄 LCD TV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소니와 샤프에 프리미엄(풀HD) LCD TV 시장에서 뒤지고 북미에서 비지오, 실바니아 등 마이너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시달리는 불안한 선두의 '샌드위치' 상황을 확실히 탈피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글로벌 동시 런칭'과 이머징 마켓 공략 등 마케팅 전략으로 쌓은 1위 자리를 제품력으로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신상흥 전무는 "보르도 120 풀HD 출시를 기점으로 120㎐ TV 시장이 새롭게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형 라인업강화를 바탕으로 풀HD급 LCD TV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한 보르도 120 풀HD를 국내 시장에서 40인치의 경우 330만원, 46인치는 440만원, 52인치는 55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근형기자 rilla@
"세계 1위 상승세 잇고 후발주자 가격공세 뿌리쳐"
삼성전자가 TV 사업 전략을 풀HD와 120㎐ 영상구현기술 등으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세계 TV 시장을 질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 후발주자들의 가격공세를 뿌리친다는 전략이다.
22일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화면 잔상을 줄여주는 120㎐ 기술을 적용한 풀HD LCD TV '보르도 120 풀HD'(코드명 피온)을 국내와 미국, 유럽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듀얼 히튼 스피커와 2개의 서브 우퍼를 채택해 음의 깊이를 살렸고, 명암비 2만5000대1, 블랙패널 채택, 인터넷 정보를 리모컨으로 조작하는 인포링크 기능, 양방향데이터방송 기능 등 최신 기능을 고루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출시로 기존 풀HD 제품 라인업이 4개로 확충해 소니ㆍ샤프에 못지 않은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기존 보르도 풀HD(코드명 튤립) 2개 라인업와 지난 6월부터 차례로 선보이고 있는 LED 백라이트유닛(BLU)을 탑재한 풀HD LCD TV, 120㎐ 풀HD는 오히려 경쟁업체의 제품을 능가한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의 경우 가격 경쟁력도 갖춰 소니 등 경쟁사에 비해 미국 시장에서 300∼400달러 저렴하게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블랙패널과 로컬디밍, 120㎐로 LCD의 단점을 완전히 보완했고 LED 풀HD를 본격 판매함으로써 프리미엄 라인업과 제품경쟁력에서 경쟁사를 능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삼성전자는 국내는 물론 세계 프리미엄 LCD TV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소니와 샤프에 프리미엄(풀HD) LCD TV 시장에서 뒤지고 북미에서 비지오, 실바니아 등 마이너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시달리는 불안한 선두의 '샌드위치' 상황을 확실히 탈피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글로벌 동시 런칭'과 이머징 마켓 공략 등 마케팅 전략으로 쌓은 1위 자리를 제품력으로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신상흥 전무는 "보르도 120 풀HD 출시를 기점으로 120㎐ TV 시장이 새롭게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형 라인업강화를 바탕으로 풀HD급 LCD TV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한 보르도 120 풀HD를 국내 시장에서 40인치의 경우 330만원, 46인치는 440만원, 52인치는 55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근형기자 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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