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 706억 '창사 최대'
셀런은 756억… 135%나 증가
셋톱박스 업체인 가온미디어와 셀런이 올 상반기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휴맥스에 이어 국내 셋톱박스 업계의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는 방송시장의 디지털 전환 등 시장제품에 맞춘 HD, PVR 등 프리미엄 제품군의 매출을 확대시키며 올 상반기 706억여원의 매출과 68억여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창사이래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330억원에 비해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3280%나 상승한 수치다. 회사측은 신규방송사업자 시장 진출, HD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확대 등으로 2001년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에도 붐TV, 해스웨어, 타타스카이 등 대형방송사업자를 신규로 확보해 매출이 확대되고, 국내에서는 스카이라이프 PVR 공급 본격화와 LG데이콤 IPTV 본격화 등 호재가 있어 올 매출 목표인 150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온미디어 관계자는 "매출 확대는 물론 부가가치가 높은 HD 셋톱박스의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도 당초 목표인 9.6%를 넘어서 목표 보다 1년 앞서 영업이익률 10% 시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P 셋톱박스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셀런(대표 김영민)도 올 상반기 매출 756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을 달성,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260%가 늘어난 수치다.
셀런측은 하나TV 셋톱박스의 공급이 60만대를 넘어서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IPTV용 실시간보안솔루션을 하나TV에 적용키로 하는 등 솔루션 매출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셀런은 IP셋톱박스로만 누적 100만대 이상을 공급했으며, 지난 6월 복합형 HD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제품명 셀런TV)를 개발하는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며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의 70%를 상반기에 달성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지난해에 비해 80%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내년까지 매 분기마다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rilla@
셀런은 756억… 135%나 증가
셋톱박스 업체인 가온미디어와 셀런이 올 상반기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휴맥스에 이어 국내 셋톱박스 업계의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는 방송시장의 디지털 전환 등 시장제품에 맞춘 HD, PVR 등 프리미엄 제품군의 매출을 확대시키며 올 상반기 706억여원의 매출과 68억여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창사이래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330억원에 비해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3280%나 상승한 수치다. 회사측은 신규방송사업자 시장 진출, HD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확대 등으로 2001년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에도 붐TV, 해스웨어, 타타스카이 등 대형방송사업자를 신규로 확보해 매출이 확대되고, 국내에서는 스카이라이프 PVR 공급 본격화와 LG데이콤 IPTV 본격화 등 호재가 있어 올 매출 목표인 150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온미디어 관계자는 "매출 확대는 물론 부가가치가 높은 HD 셋톱박스의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도 당초 목표인 9.6%를 넘어서 목표 보다 1년 앞서 영업이익률 10% 시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P 셋톱박스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셀런(대표 김영민)도 올 상반기 매출 756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을 달성,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260%가 늘어난 수치다.
셀런측은 하나TV 셋톱박스의 공급이 60만대를 넘어서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IPTV용 실시간보안솔루션을 하나TV에 적용키로 하는 등 솔루션 매출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셀런은 IP셋톱박스로만 누적 100만대 이상을 공급했으며, 지난 6월 복합형 HD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제품명 셀런TV)를 개발하는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며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의 70%를 상반기에 달성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지난해에 비해 80%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내년까지 매 분기마다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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