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AM)의 지난 분기 순이익이 메모리 반도체 회사들의 수요둔화로 인해 감소세를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M의 2007회계연도 3분기(2007.5~2007.7) 순이익은 4억7350만달러(주당 34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1200만달러에서 7.5% 줄어들었다. 매출은 25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회사측은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장비투자가 연기되고 있는 것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하고, 지난 분기의 수주액수가 직전분기에 비해 5%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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