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랜, 경제성이냐…FTTH, 안정성이냐
광랜-공동주택 이더넷 포트 지원
인프라 구축비용 30% 저렴
FTTH-안방까지 1Gbps 고속전송
전자파 없는 고품질 서비스
초고속인터넷 사업자들간에 인터넷 속도경쟁이 한창입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KT가 100Mbps급을 지원하는 FTTH(댁내광가입자망) 상용서비스에 나서면서 그 정도가 더한 상황입니다. 기존에 100Mbps 광랜을 제공해온 후발 통신사업자와 FTTH를 앞세운 KT간 속도경쟁이 한층 더 심화된 상황이죠.
광랜이나 FTTH 모두 광통신 기술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기술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입자단까지 망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큰 차이를 나타냅니다.
쉽게 말하면, 광랜은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의 통신실까지 광케이블을 지원하고, FTTH는 일반 댁내에까지 광케이블이 지원되는 차이입니다.
◇광랜-경제적〓광랜의 경우, 통신실에서 가정까지는 이더넷 포트가 지원됩니다. 광통신 기술과 기존 LAN 케이블기술을 겸용하고 있는 셈이지요.
일반 가정에까지 광 케이블이 지원되는 FTTH와 비교할 때 이더넷 케이블을 이용하는 광랜이 상대적으로 인프라 구축비용이 저렴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통신업계에서는 광랜 인프라 구축비용이 FTTH에 비해 20―30% 저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더넷 케이블 뿐만 아니라 관련 장비가가 낮아지면서 FTTH와의 비용격차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성이 뛰어난데 반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많은 가입자에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광랜은 통상 한 개의 광케이블에 약 에 해당하는 이더넷 포트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초고속인터넷 사업에 참여한 LG파워콤, 하나로텔레콤 등이 100Mbps급 광랜 서비스를 제공중입니다.
◇FTTH-안정성, 멀티미디어 데이터통신 우수〓광랜에 비해 FTTH는 상대적으로 인프라 구축비용이 많이 듭니다.
아직 표준화도 정해지지 않았고, 관련 제품들간 호환성에도 문제가 있어 장비가격이 높은 실정입니다. 그러나 광케이블이 댁내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안정성, 고품질서비스를 지원하는 측면에서는 광랜과 크게 비교됩니다.
FTTH는 광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광통신 기술은 지난 1991년 벨연구소에서 최초로 개발한 레이저 통신기술로, 초당 3500억회나 되는 통신신호를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 초고속인터넷 망으로 사용하고 있는 ADSL이나 VDSL, 케이블모뎀이 10∼50메가비트(Mbps)급을 지원하고 있지만 FTTH는 안정된 상태에서 100Mbps에서 최대 1기가비트(Gbps)급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속도 뿐만 아니라 거의 무한대의 정보를 전송손실 없이 보낼수 있고 전자파에 의한 간섭이 거의 없어 기존에 전화선을 통해 제공받고 있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상태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FTTH 기술중에서 최근 가장 미래지향적인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PON(수동형광네트워크)입니다.
PON은 전화국에서 가입자에게 수동의 광분배기를 사용하여 분배전달하며, 전화국 방향으로는 각 가입자로부터의 광신호들을 수동의 광결합기를 사용해 전화국으로 결합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KT가 국내에서 채택하고 있는 GE―PON은 인터넷 망에 적용하고 있는 이더넷 표준(IEEE 802.3) 그룹에서 개발한 이더넷 기반의 PON기술로 기존 광통신 기술과 이더넷 기술을 결합한 경제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초고속인터넷 1위사업자인 KT와 하나로텔레콤이 GE―PON 기술을 채택해 FTTH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FTTH 가입자 규모가 50만 수준에 불과한데, 앞으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상당수가 FTTH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특히, FTTH는 IPTV, 와이브로 등 미래 첨단 서비스환경의 기반 인프라라는 점에서 국가의 중요 기간 인프라로 활용될 것입니다.
최경섭기자 kschoi@
광랜-공동주택 이더넷 포트 지원
인프라 구축비용 30% 저렴
FTTH-안방까지 1Gbps 고속전송
전자파 없는 고품질 서비스
초고속인터넷 사업자들간에 인터넷 속도경쟁이 한창입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KT가 100Mbps급을 지원하는 FTTH(댁내광가입자망) 상용서비스에 나서면서 그 정도가 더한 상황입니다. 기존에 100Mbps 광랜을 제공해온 후발 통신사업자와 FTTH를 앞세운 KT간 속도경쟁이 한층 더 심화된 상황이죠.
쉽게 말하면, 광랜은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의 통신실까지 광케이블을 지원하고, FTTH는 일반 댁내에까지 광케이블이 지원되는 차이입니다.
◇광랜-경제적〓광랜의 경우, 통신실에서 가정까지는 이더넷 포트가 지원됩니다. 광통신 기술과 기존 LAN 케이블기술을 겸용하고 있는 셈이지요.
일반 가정에까지 광 케이블이 지원되는 FTTH와 비교할 때 이더넷 케이블을 이용하는 광랜이 상대적으로 인프라 구축비용이 저렴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통신업계에서는 광랜 인프라 구축비용이 FTTH에 비해 20―30% 저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더넷 케이블 뿐만 아니라 관련 장비가가 낮아지면서 FTTH와의 비용격차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성이 뛰어난데 반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많은 가입자에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광랜은 통상 한 개의 광케이블에 약 에 해당하는 이더넷 포트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초고속인터넷 사업에 참여한 LG파워콤, 하나로텔레콤 등이 100Mbps급 광랜 서비스를 제공중입니다.
◇FTTH-안정성, 멀티미디어 데이터통신 우수〓광랜에 비해 FTTH는 상대적으로 인프라 구축비용이 많이 듭니다.
아직 표준화도 정해지지 않았고, 관련 제품들간 호환성에도 문제가 있어 장비가격이 높은 실정입니다. 그러나 광케이블이 댁내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안정성, 고품질서비스를 지원하는 측면에서는 광랜과 크게 비교됩니다.
FTTH는 광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광통신 기술은 지난 1991년 벨연구소에서 최초로 개발한 레이저 통신기술로, 초당 3500억회나 되는 통신신호를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 초고속인터넷 망으로 사용하고 있는 ADSL이나 VDSL, 케이블모뎀이 10∼50메가비트(Mbps)급을 지원하고 있지만 FTTH는 안정된 상태에서 100Mbps에서 최대 1기가비트(Gbps)급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속도 뿐만 아니라 거의 무한대의 정보를 전송손실 없이 보낼수 있고 전자파에 의한 간섭이 거의 없어 기존에 전화선을 통해 제공받고 있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상태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FTTH 기술중에서 최근 가장 미래지향적인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PON(수동형광네트워크)입니다.
PON은 전화국에서 가입자에게 수동의 광분배기를 사용하여 분배전달하며, 전화국 방향으로는 각 가입자로부터의 광신호들을 수동의 광결합기를 사용해 전화국으로 결합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KT가 국내에서 채택하고 있는 GE―PON은 인터넷 망에 적용하고 있는 이더넷 표준(IEEE 802.3) 그룹에서 개발한 이더넷 기반의 PON기술로 기존 광통신 기술과 이더넷 기술을 결합한 경제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초고속인터넷 1위사업자인 KT와 하나로텔레콤이 GE―PON 기술을 채택해 FTTH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FTTH 가입자 규모가 50만 수준에 불과한데, 앞으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상당수가 FTTH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특히, FTTH는 IPTV, 와이브로 등 미래 첨단 서비스환경의 기반 인프라라는 점에서 국가의 중요 기간 인프라로 활용될 것입니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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