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ㆍ통신기기 등 판매호조 힘입어 총 1조2105억
B2C 작년보다 7% 증가… C2C는 25.6%나



6월 사이버 쇼핑몰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및 2분기 사이버 쇼핑몰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컴퓨터 및 주변기기, 가전ㆍ전자ㆍ통신기기 및 의류 패션 및 관련상품 등의 거래액 증가에 힘입어 1조2105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 같은 기간인 1조712억원보다 1391억원 증가했다.

사이버 쇼핑몰 거래 중 B2C 거래액은 779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했고 C2C 거래액은 430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6%나 급증했다.

2분기 거래액은 3조714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3조2328억원에 비해 14.9% 증가했다. 상품별 거래액 규모는 의류ㆍ패션 및 관련상품이 2127억4600만원(17.6%)으로 가장 많았고, 가전ㆍ전자ㆍ통신기기 1948억원(16.1%), 여행 및 예약서비스 1852억8500만원(15.3%), 생활용품ㆍ자동차용품 1137억7100만원(9.4%), 컴퓨터 및 주변기기 1105억3700만원(9.1%)순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볼 때 아동ㆍ유아용품과 여행 및 예약서비스는 각각 0.6%포인트, 0.3%포인트 증가한 반면 스포츠 레저용품과 생활용품ㆍ자동차용품은 각각 0.3%포인트, 0.2%포인트 감소했다.

취급상품별 거래액은 종합쇼핑몰이 8587억5200만원(70.9%), 전문쇼핑몰 3517억900만원(20.9%)을 차지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종합쇼핑몰은 12.5%, 전문쇼핑몰은 14.3% 각각 증가했다.

지불결제 수단은 신용카드가 66.0%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 입금 30.4%, 전화화폐 0.8% 순이었으며, 배송수단은 택배가 88.1%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오프라인 제휴 6.0%, 자체배송 2.5%, 우편 1.4% 순으로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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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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