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성, 유비쿼터스플랫폼 등 7개 기술 육성
정보통신기술 국제경쟁력 강화
일본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점육성 기술을 정하고 이를 예산에 적극 반영, 육성에 나선다. 총무성은 지난 1일 'ICT 국제경쟁력 강화 중점기술전략'을 발표하고 내년도부터 이들 중점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임을 밝혔다.
이날 발표된 중점테마에는 전자태그 등 각종 센서기술을 휴대정보 단말기에 장착하는 '유비쿼터스플랫폼기술', HD의 16배의 해상도를 가진 '초고정세영상기술' 등 총 7개 항목이 포함돼 있다. 총무성은 내년부터 중점기술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수년이내에 세계 선두에 올라 일본발 세계표준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ICT산업은 최근 10년 동안 국내시장에 의존한 나머지 국제경쟁력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 아베 총리가 ICT산업 경쟁력 강화를 정권공약으로 내걸 정도로 경쟁력 회복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어 왔다. 일본은 1980년대에 전자기술ㆍ하이테크제품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했지만 1990년대 후반 들어서면서 급부상한 PCㆍ인터넷관련 기술에서 미국 등에 크게 뒤쳐지면서 유럽과 아시아지역에서 경쟁력이 약화됐다.
총무성은 이같은 지적에 따라 지난 가을부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ICT국제경쟁력간담회'를 설치하고 국제 경쟁력 만회를 위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를 토대로 지난 5월 정보통신 선진지역 육성을 위한 '유비쿼터스 특구' 창설과 IT연구개발 규제 완화를 중심으로 한 국제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을 토대로 수차례의 간담회를 거쳐 중점기술전략이 선정됐고, 산ㆍ학ㆍ관 연계 중점테마 선정과 달성목표ㆍ기간 등도 구체적으로 정해졌다.
이번 중점기술전략에 따르면 유비쿼터스 플랫폼과 관련, 원세그 방송과 무선랜 등을 연계한 영상을 저렴하게 제공하거나, 전자태그와 영상인식으로 얻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2015년까지 보급시켜 나간다. 또 주사선 4320개의 초고정세영상은 일본이 앞서고 있는 기술로 조기 실용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초고정세영상기술은 앞으로 영화와 의료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또 2011년까지는 요소기술을 확립해 광회선과 위성통신을 통한 실증실험을 거쳐 2020년에는 본격적인 서비스 실시를 위한 기술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단말기 한대로 휴대전화와 PHS 등 복수의 전파규격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코그니티브 무선통신기술', 인터넷 통신방식의 약점인 불안정성과 정보지연을 극복한 '신세대네트워크구성기술', 휴대단말 기본 운영체제(OS)와 실용 소프트웨어를 공통화 한 '단말 플랫폼(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 기술)', 입체영상 등을 기록ㆍ전송ㆍ표시하는 '초임장감 커뮤니케이션 기술', 음성번역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총무성은 정밀기기 개발 등 일본이 우위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쉽고 인프라가 갖춰진 기술은 시장확대가 쉽다는 점 등을 고려해 중점육성 기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와 함께 인재육성과 국제협력체제 구축 등에도 나서 일본의 국제적 위상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쿄(일본)=안순화통신원 dearan@
정보통신기술 국제경쟁력 강화
일본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점육성 기술을 정하고 이를 예산에 적극 반영, 육성에 나선다. 총무성은 지난 1일 'ICT 국제경쟁력 강화 중점기술전략'을 발표하고 내년도부터 이들 중점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임을 밝혔다.
이날 발표된 중점테마에는 전자태그 등 각종 센서기술을 휴대정보 단말기에 장착하는 '유비쿼터스플랫폼기술', HD의 16배의 해상도를 가진 '초고정세영상기술' 등 총 7개 항목이 포함돼 있다. 총무성은 내년부터 중점기술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수년이내에 세계 선두에 올라 일본발 세계표준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ICT산업은 최근 10년 동안 국내시장에 의존한 나머지 국제경쟁력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 아베 총리가 ICT산업 경쟁력 강화를 정권공약으로 내걸 정도로 경쟁력 회복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어 왔다. 일본은 1980년대에 전자기술ㆍ하이테크제품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했지만 1990년대 후반 들어서면서 급부상한 PCㆍ인터넷관련 기술에서 미국 등에 크게 뒤쳐지면서 유럽과 아시아지역에서 경쟁력이 약화됐다.
이번 중점기술전략에 따르면 유비쿼터스 플랫폼과 관련, 원세그 방송과 무선랜 등을 연계한 영상을 저렴하게 제공하거나, 전자태그와 영상인식으로 얻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2015년까지 보급시켜 나간다. 또 주사선 4320개의 초고정세영상은 일본이 앞서고 있는 기술로 조기 실용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초고정세영상기술은 앞으로 영화와 의료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또 2011년까지는 요소기술을 확립해 광회선과 위성통신을 통한 실증실험을 거쳐 2020년에는 본격적인 서비스 실시를 위한 기술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단말기 한대로 휴대전화와 PHS 등 복수의 전파규격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코그니티브 무선통신기술', 인터넷 통신방식의 약점인 불안정성과 정보지연을 극복한 '신세대네트워크구성기술', 휴대단말 기본 운영체제(OS)와 실용 소프트웨어를 공통화 한 '단말 플랫폼(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 기술)', 입체영상 등을 기록ㆍ전송ㆍ표시하는 '초임장감 커뮤니케이션 기술', 음성번역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총무성은 정밀기기 개발 등 일본이 우위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쉽고 인프라가 갖춰진 기술은 시장확대가 쉽다는 점 등을 고려해 중점육성 기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와 함께 인재육성과 국제협력체제 구축 등에도 나서 일본의 국제적 위상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쿄(일본)=안순화통신원 dea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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