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장거리 운행 차량에서 엔진 과열로 불이 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2일 낮 12시25분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기점 184㎞ 지점에서 마산방향으로 달리던 25인승 콤비 승합차(운전자 전모.35)에서 불이 나 도로공사 직원들에 의해 35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승합차에 경기 성남시 한솔초등학교 축구부 20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발화지점으로 미뤄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 다.
이날 오후 3시55분께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기점 155㎞ 지점에서 여주방향으로 달리던 코란도 승용차(운전자 이모.40)에서도 불이 나 1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쪽에서 발화한 점에 주목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5시께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인근에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1t 트럭(운전자 안모.26)에서 불이 났다.
경찰은 인천에서 출발한 이 차의 엔진에서 발화한 점으로 미뤄 장거리 운행에 따른 엔진 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최근들어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하루에 3~4건씩 발생하고 있다"며 "여름철 장거리 운행 때는 에어컨 사용 등에 따른 엔진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3일 경찰에 따르면 2일 낮 12시25분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기점 184㎞ 지점에서 마산방향으로 달리던 25인승 콤비 승합차(운전자 전모.35)에서 불이 나 도로공사 직원들에 의해 35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승합차에 경기 성남시 한솔초등학교 축구부 20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발화지점으로 미뤄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 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쪽에서 발화한 점에 주목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5시께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인근에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1t 트럭(운전자 안모.26)에서 불이 났다.
경찰은 인천에서 출발한 이 차의 엔진에서 발화한 점으로 미뤄 장거리 운행에 따른 엔진 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최근들어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하루에 3~4건씩 발생하고 있다"며 "여름철 장거리 운행 때는 에어컨 사용 등에 따른 엔진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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