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과학문화인상' 조경숙 이화여대 교수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매달 수여하는 '이 달의 과학문화인상' 8월 수상자로 조경숙(43ㆍ사진) 이화여대 교수(환경학과)가 선정됐다.

과기부는 조 교수가 생활과학교실 운영, 창의적 과학기술 프로그램 개발 등 생활과학의 기반을 조성하고 서울지역의 풀뿌리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8월의 과학문화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조 교수는 2004년 7월 전국 최초로 서울 영등포구에 동사무소 생활과학교실을 개소한데 이어 양천구, 서대문구 등에도 생활과학교실을 열어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했으며 '생활과학교실 실험 매뉴얼'을 개발해 전국 500여 주민자치센터 생활과학교실의 운영에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보급했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또 '생활과학교실 책임운영기관 운영 편람'을 개발해 생활과학교실을 쉽게 운영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으며 생활과학교실 싹잔치, 과학영화 상영, 과학 관련 강연 및 과학축제 개최 등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 7월 첫 수상자를 배출한 이 달의 과학문화인상은 사회 각 부문에서 활동 중인 과학문화 활동가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로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 부총리 명의의 상장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박상현기자 ps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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