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이용 기업에 생산ㆍ구매자금 포괄 대출


IBK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B2B 온라인장터(e-MarketPlace)를 이용하는 기업에 생산 및 구매자금을 포괄 대출해주는 신상품 `싸이클-론(Cycle-Loan)'을 8월부터 시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급격히 성장하는 온라인장터 이용 기업의 편의와 어음거래 축소 및 기업간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기업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기업은행과 협약을 맺은 온라인장터에서 매매 계약이 체결되면 생산기업에는 생산자금을, 구매기업에는 결제자금을 각각 대출해주되 생산기업에 대한 대출금은 구매기업의 결제자금으로 자동 회수하는 시스템이다.

기업은행은 이 상품이 전자상거래를 근거로 대출이 실행되고 중소기업 육성과 기업의 어음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출시된 만큼, 최고 대출한도를 추정매출액 범위 내로 확대하고 대출금리도 연 1%p 이상 우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아직까지 전자상거래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기업들도 가까운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대출한도를 약정하고, 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온라인장터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송정훈기자 re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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