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 배우는 영어도 재밌네


학습과 독서에 밀려 거실이나 방안에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TV가 늘고 있지만 TV도 잘만 활용하면 여느 학습법을 능가하는 효과적인 학습매체가 될 수 있다. 특히 다큐멘터리, 역사물, 영어학습 등에서 TV는 화려한 구성과 다양한 전달방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확실한 학습효과를 심어줄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유치원 방학을 맞아 TV 속 영어유치원 '키즈톡톡' 프로그램에 변화를 줘 어린이들이 영어의 재미를 두 배로 느낄 수 있게 했다.

키즈톡톡은 3∼7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전문방송으로 기초학습부터 스토리텔링, 싱어롱, 쿠킹, 짐, 수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톡톡 맘클럽과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결성되는 등 학부모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잉글리쉬 '와나비'(Wannabe), 2007 에미 어워드 최고의 어린이 프로그램 수상작 '빅 콤피 카우치(Big Comfy Couch)', 디즈니 교육 프로그램 블록 등으로 구성되며,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매일 18시간 방송된다.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 대본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학습을 할 수 있고 월 수신료는 5000원이다.

특히 30일부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 교육채널 PBS의 인기 애니메이션 까이유(Caillou)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과학 프로그램 조마푸(ZOBOOMAFOO), 핍&더빅와이드월드(Peep&The Big Wide World) 등 3편이 추가됐다. 까이유는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영어 비디오나 DVD로 한번쯤 접해봤을 만한 인기 프로그램.

개편을 기념해 키즈톡톡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맞추면 키즈톡톡 물통, 롤리모 동화책, 키즈톡톡 크레파스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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