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1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07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이 e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중계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서울시와 주관사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e스포츠 페스티벌이 방송사인 싱가포르 애니맥스와 독일 기가, 한국 아리랑TV는 물론, 중국 포털 시나ㆍ톰과 미국 e스포츠 사이트인 갓프렉 등을 통한 전세계 생중계로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12개국으로 송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중계를 위해 각 매체는 중계진을 한국에 파견한다. 이번 대회 인터넷 중계를 담당하는 곰TV는 e스포츠 사상 최초로 `3원 중계' 시스템을 채택, 256강으로 치러지는 스타크래프트 부문의 경우 메인무대 경기는 물론 64대의 PC에서 열리는 플로어 경기 중 1경기를 추가로 중계한다. 국내 케이블채널인 엑스포츠와 포털인 네이버ㆍ프리챌 등도 참여한다.

서울시와 한국e스포츠협회 등은 최근 외신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여는 등 붐조성에 나서고 있다.

조성훈기자 ho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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